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병원장 박필규)이 오는 29일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미뤄져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 공보의, AGD 등 다양한 직군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는 ‘For patients, With Patients 환자를 위한, 환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연자로는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박준봉 교수(경희치대)가 나선다.
이동운 교수는 ‘파절된 임플란트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3가지’에 대한 설명으로 학술대회의 문을 연다. 이 과장은 파절된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어 민경만 원장이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 교정을 위한 임플란트’라는 주제의 교정과 임플란트에 대한 설명에 이어 마지막은 박준봉 교수가 ‘구강질환을 아십니까? 환자를 아십니까?(진료하고 싶은 임상가, 진료받고 싶은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다.
◇ 문의 : 02-2225-193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