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지난 22일 서울대치과대학에서 선·후배간 만남의 장인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과 서울치대 총동창회 김재영 회장, 서울치대 여자동창회 이혜자 회장 등 선배와 본과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김재영 총동창회 회장은 “훌륭한 스승이나 멘토를 통해 많은 가르침을 받고, 받은 가르침은 나중에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치의가 돼라”고 소신껏 밝혔다.
이날 결연식에는 홍수진 원장(48회)이 '노세 노세', 홍미희 원장(48회)이 '가지 않은 그 길을 갑니다'라는 강연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멘토-멘티 결연식을 기반으로 본과 재학생 멘티들은 현재 치의로 활동하고 있는 멘토들을 통해 진로문제 상담 등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