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15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공식 출범했다.
제15대 회장에는 이현옥 교수(원광보건대)가 선출됐다. 학술부회장은 김영선 교수(대구보건대), 총무부회장은 성미경 교수(마산대)가 수행하게 됐다.
공식적인 출범과 함께 진행된 1차 이사회에서는 각 이사별 업무분장과 교수협의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져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교수협의회 측은 “교육현장에서 모든 현안들이 현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치위생계를 아울러 다양한 방향으로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