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원장(전주탑치과)이 치과논문중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Journals of Dental Research에 논문을 게재했다.
김 원장이 게재한 논문의 주 내용은 ‘PPAR gamma’라는 세포내 호르몬 수용체가 치수세포의 노화와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지속적인 호르몬 수용체의 활성을 통해 치수세포의 염증을 막는 게 가능하면 치아 손상 시에도 신경치료 등의 비가역적 치료 없이 치아의 수복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
김 원장은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