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Sinus Surgery Cou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회로 구성된 ‘Sinus Surgery Course’는 어드밴스드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코스 디렉터를 맡고, 한동관 원장(안암위드치과)과 박정철·김수민 원장(효치과), 옥용주·전진 원장(내이처럼치과)이 패컬티를 맡아 코스 진행을 도왔다. 총 28명의 연수생이 참가한 이번 ‘Sinus Surgery Course’에서는 상악동 해부를 바탕으로 생리학적 특징을 짚어보고, CAS-KIT, LAS-KIT, SINUS-KIT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악동 처치에 관한 문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논의됐으며, 최종적으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연수생들이 고난도 시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코스의 한 참가자는 “어드밴스드로 진행된 만큼 Sinus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며 “무엇보다 시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오스템은 다음달 10일부터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이끄는 ‘Sinus Surgery Course’를 다시 시작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