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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차기회장에 구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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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8년 회장 취임 예정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이하 KAO MI)가 지난달 16일 제22차 정기이사회 및  차기회장 추천단 회의에서 2016~2018회기 차기회장으로 구영 교수(현 KAOMI 부회장, 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구영 교수는 KAOMI 학술대회 조직위원장과 국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학술대회를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로 한층 더 발전시키고 학회가 세계로 도약하는데 있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차기회장에 선출됐다고 KAOMI 측은 전했다.

 

KAOMI 차기회장은 우수회원제도 위원회 위원장을 당연직으로 수행하며 하계 및 동계 특강을 통해 우수회원 고시를 주관한다. 구영 교수는 차기회장직을 수행하고, 오는 2018년부터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구영 차기회장은 “생명 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임프란트학을 주도하는 학회로 비전 2020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됐다”며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연구와 검증된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교류의 장을 열어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국민에 이바지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AOMI 허성주 회장은 오는 3월까지 임기를 마치며, 총회를 통해 현 여환호 차기회장이 KAOMI 수장직을 이어받게 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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