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컴퓨터수복재건치의학회(회장 우이형·이하 컴퓨터수복학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춘계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일 컴퓨터수복학회는 2012년 제2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학술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사항과 세부적인 강연내용에 대한 의견 조율 및 점검을 했다. 컴퓨터수복학회 우이형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집행부 이사진은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이번 컴퓨터수복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26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CAD/CAM을 비롯하여 CBCT 등 디지털 기기들이 치과진료에 도입되면서, 수복치의학뿐 아니라 임플란트, 교정 등 날로 늘어가는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현재의 흐름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교정과 임플란트 개별지대주와 관련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이형 회장은 “치과의사, 기공사 및 관련 분야의 다양한 강연과 전시를 통해 한국 치의학 발전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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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