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차인호)가 2012년 1학기 세미나 계획을 최종 확정짓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강의 주제는 ‘임플란트 다시 들여다보기’다. 임플란트가 보편화된 시술로 자리 잡은 현 추세를 반영해 시술 경험이 많은 다수의 연자를 초청, 기본적인 이론과 술식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세임플란트연구회 차인호 회장은 “임플란트가 국내에 보급된 지 벌써 20여년 가까이 됐다”며 “이번 세미나는 각 연자들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의는 3월 7일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의 ‘Immediate loading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2주마다 열린다. 6월 13일 한동후 교수(연세치대)의 ‘임플란트의 실패와 합병증을 확 줄일 수 있을까?(원인 분석과 위험인자 평가)’를 끝으로 1학기 강연 일정이 마무리된다.
차인호 회장은 “연세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는 기본에서부터 최신 학문 술식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지금까지 모든 회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생생한 임상 케이스를 접할 수 있는 올해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3월 1일까지다.
◇문의 : 02-2228-3130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