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동문회장 최호영·이하 경보회)이 개설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경보회 최호영 동문회장, 최대균 주임교수를 비롯해 80여 명의 회원과 경희치대 교수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호영 동문회장은 “지난 40년 간 경보회에서 배출된 수많은 인재들이 현재 각계각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경보회의 유구한 역사를 기반삼아 앞으로도 치과계의 학문적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이승규 원장(미지플러스치과)의 ‘내가 생각하는 심미 보철이란’, 장훈 원장(국군수도병원 치과부장)의 ‘Papilla preservation and regeneration in implant dentistry’, 최경규 교수(경희치대)의 ‘수복 전후 ‘시린이’ 무엇이 문제인가?’ 기념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