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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축적 임상 노하우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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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주임교수 국윤아)가 다음달 4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주제로 교정·보철·구강외과 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펼쳐질 학술강연회는 경희치대 박영국 학장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연자들이 화려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먼저 교정 세션은 김윤지 교수(가톨릭대임치원)의 ‘쉽고도 어려운 구치부 교정’을 비롯해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Bonded connected TPA를 이용한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의 치료’ △김태경 원장(연세G치과)의 ‘Bracket free orthodontics’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의 ‘안면비대칭 선수술시 횡적교합 고려사항’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 ‘New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 digital double wire system’ △현재만 원장(현재만치과)의 ‘Special aspects of extraction treatment for adults’ △박영국 학장(경희치대)의 ‘The evolution of accelerating tooth movement’ 등이 준비돼 있다.


보철·구강외과 세션에서는 이정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Autogenous tooth bone, it's theoretical background and practical use in clinical dentistry’를 비롯해 △양성은 교수(가톨릭대임치원)의 ‘자가치아 이식과 재식, 그 성공의 비결’ △이철원 교수(가톨릭대임치원)의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의 허와 실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보철계획‘ △김선종 교수(이대임치원)의 ’상악동과 연관된 악골괴사증의 치료‘ 등이 예정돼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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