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2016 올해의 치과인상에 이수구 前회장이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13일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수구 前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수구 前회장은 27대 협회장이자 최초의 상근 회장으로 치과계 및 사회 여러 분야에 걸쳐 봉사의 정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 스마일재단 상임이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前총재, 민주평통자문회의 운영위원과 종교복지분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힘써온 공로가 인정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