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달 22일 ‘창립 14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7 스마일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치과계, 복지계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나성식 이사장은 “2월 22일은 ‘이’가 세 번 겹치는 날로, 장애인의 치아건강을 지키자는 의미 있는 날이다. 스쳐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부러라도 웃자”며 스마일재단을 소개했다.
후원의 밤에서는 조광덴탈 김용주 대표의 기금전달식이 진행됐다. 조광덴탈은 2006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금 5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4,710만원의 누적 후원금을 달성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