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이하 서여치)가 지난 9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희경 회장은 “내우외환으로 국가가 어려운 가운데 오는 28일 협회장 선거에서도 신중하게 투표하길 바란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선출직 부회장에 여성 후보자들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여치의 권익이 올라서고 있다. 앞으로도 여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여치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서여치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회무·감사보고에서는 지난 1년간 영락애니아의 집에 꾸준한 의료봉사가 이뤄지고 있는 점, ‘신규개원의 사업’을 통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와 신규개원의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한 점, 새롭게 시도한 ‘화합 한마당’과 ‘송년회’를 통해 서여치 회원에게 회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