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개원가 등 일선 진료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설문조사는 치과위생사의 처우개선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오피스(http://naver.me/FvYaq 5lP)를 통해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개인별 환경(성별, 연령, 결혼, 학력, 근무지역, 출신학교지역, 직위, 근무지 현황, 임상경력 등) 조사와 근무환경(급여, 근무시간, 업무량, 업무구분, 지원, 이직 요인 등) 및 4대 보험 등에 대한 인식도 조사도 포함하고 있다.
설문조사에는 치과의원, 치과병원, 치과대학병원 및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6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치위협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치과위생사의 처우 개선 및 근무환경 개선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랐다.
한편 치위협 학술위원회는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임상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