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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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덴탈빈 교육 및 제품 개발 업무협약

지난 2일 MOU 체결 통해 비전 공유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일 개최한 ‘SIMPLE GUIDE Plus 론칭쇼’ 현장에서 치과 임상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업체인 덴탈빈(dentalbean.com)과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덴티스는 이번에 출시한 ‘심플가이드 플러스(SIMPLE GUIDE Plus)’ 개발에 덴탈빈 디지털팀 이수영 원장과 서상진 원장의 참가를 시작으로 덴탈빈과 직접 교류, 제품개발 및 임상교육 콘텐츠 개발에 함께할 예정이다.

 

덴티스 측은 “덴탈빈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임상가들이 제품 개발 및 자문을 맡기로 했다”며 “실제 임상가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평가를 반영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획기적인 신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임상증례 및 임상교육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기획, 개발해 덴탈빈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더불어 오프라인에서도 세미나를 통해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MOU로 덴티스의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이하 GIDIA)와 덴탈빈이 글로벌 교육 콘텐츠 확산에도 참여하는 등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덴티스는 이번 MOU로 기존의 임상연구단 외에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임상자문단을 구축하게 됐으며, 지속적인 임상교육 콘텐츠 확보와 유통을 위한 채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GDIA가 다양한 글로벌 유저들이 임상연구에 참가하고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사업을 통해 보다 현지화 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덴탈빈은 다양한 치과분야의 수준별 임상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회원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덴티스는 덴탈빈과 함께 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임상연구와 전문화된 교육 콘텐츠 사업에 투자를 결정하고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서 학술연구 및 교육 분야에 있어 더욱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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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치과신문 광고대상
지난 8일 2017년 치과신문광고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 광고대상은 치과전문지를 통해 소개되는 광고의 디자인적 효율성과 우수성, 그리고 공익성이 뛰어난 광고를 선정해 알림으로써 치과계 내부의 광고디자인에 대한 관심증대와 품격 높은 광고 디자인을 제작,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데, 관계자들의 얘기에 따르면 조금씩 진화하고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고 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여러 분야의 다양한 광고를 보면서 치과의사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지만, 광고 전문가의 시각과 설명을 들으면서, 조금은 광고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수상회사 디자인팀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열심히 기획광고를 제작해도 비전문가(?)인 상사나 동료들의 첨언에 의해 디자인이 퇴색되고, 언어와 설명들이 빈자리를 가득 메우는 것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는 때가 많다고 한다. 이런 경우처럼, 친절하게 덧붙여주는 말들이 더 많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없애고, 원래 기획 의도를 점점 더 좁게 만들고 왜곡되게 만드는 일은 없는지 생각해 보았다. 우선 떠오르는 것이, 부모들의 친절한 교육열이 자녀들을 궁지로 몰고 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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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심리와 해법
이례적으로 부산여중생 폭행사건과 강릉여중생 폭행사건의 가해자가 소년범에도 불구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사회가 학생폭력(학폭)의 심각성을 이제야 조금씩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교육학을 전공한 필자가 청소년에 대한 법적인 처벌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학적 관점에서 법적인 처벌과 범죄유발 감소와의 연관성은 그리 크지 않다. 법이 강화된다고 범죄가 감소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결과론적인 처벌이 아닌 원인론적인 처벌은 학폭의 원천적인 차단과 폭력성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구속영장 집행은 향후 발생할 학폭 가해자들에게 일차적인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되는 상징적인 의미는 크다. 이것은 비행청소년들 대다수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잘 악용하고 있는 소년법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소년법이 취지와 다르게 학폭의 가해자들에게 법적으로 처벌을 막아주는 보호자 역할을 해준 것은 사실이다. 과거에는 청소년들이 법적인 것에 접근하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의 행동이 법적인 처벌이 크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악용되어 이미 법이 범죄 예방적 기능을 상실하였고 심지어 범법행위를 부추기는 역기능에 이르
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46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가을이 오고 있다. 자고로 우리네 가을은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오곡백과가 풍성하여 말은 살찌고 하늘은 높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바로 가을이다. 또한 가을은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물론 사계절마다 산행의 즐거움이 있지만 특히 날씨가 선선해지고 단풍이 물들어가기 시작하는 가을은 사람들을 산으로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산림이 울창한 산길을 산행을 하는데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다른 것처럼 산행에 대한 느낌도 각각 다르다. 만약 목재상과 화가가 함께 산길을 산행한다고 가정해보면 목재상은 나무의 재질과 산림의 크기를 보고 산의 가치를 평가할 것이고, 화가는 산속의 풍경을 어떤 구도로 화폭에 담을지를 고민할 것이다. 목재상도 아니고 화가도 아닌 일반인들 같으면 ‘공기 좋다’ 혹은 ‘어디까지 올라갈까’와 같은 생각으로 산행을 할 것이다. 같은 산을 산행하여도 사람에 따라 느끼는 것은 다르게 나타난다. 그것은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거나 늘 해왔었던 일들과 연관이 있다. 평소에 꽃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은 산행 중에 꽃이 눈에 들어올 것이고, 등산복이나 등산장비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은 산행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