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GAMEX 2017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신흥은 이번 전시회에서 임플란트, 골드니안, 엔도, 레진, 체어, CT 등 다양한 기자재 부스를 운영하고 특가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SIS 임플란트 부스에서는 다공성생체적합성 골이식재 ‘MaxPore’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신흥이 새롭게 선보인 ‘MaxPore’는 청정 호주산 소뼈에서 추출한 소량의 Condyle을 엄격하게 선별, 다단계의 저온 제조공정을 거쳐 고순도로 정제된 이종골 이식재다. 또한 꾸준히 개원가에 관심을 받아온 수술 키트인 ‘SIS Sinus Kit’와 쉽고 빠른 인상채득을 도와주는 Bite Impression Coping 부스에도 제품을 체험해보려는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골드니안과 유니트체어 역시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구매 시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로 주목받았다.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잡은 유니트체어 ‘Taurus C1’과 최소의 관리 유지비로 수관 세척이 가능한 ‘Taurus G3’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안함을 갖춘 유니트체어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GAMEX 2017에서 처음으로 보충수인 ‘DV Water’가 1.8L 크기로 지급돼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임플란트를 비롯해 △SonicFill △ALU:CAP △SSS New Algistar+ △Hu-Friedy 핸즈온 부스에서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DV서포터즈가 직접 설명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DV서포터즈는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치과의사, 진료스탭으로서 갖고 있는 고민이나 제품에 대한 사용법 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품 전시 외에도 미니강의 코너를 마련, 학술과 제품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미니 강의는 Qray, MTA, 엔도, 임플란트 등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자로는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 이유상 원장(유치과병원),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현동근 원장(서울연합치과) 등이 참여했다.
미니강의를 접한 한 참관객은 “강의장이 아닌 전시장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유용했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의 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