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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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치과취업 유도, 홍보 포스터 제작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 지난 27일 4차 위원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서울지역 간호조무사학원 및 특성화고등학교에 치과 취직을 독려하는 포스터를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는 지난 27일 제4차 위원회를 진행, 그간 논의해온 사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조무사 인력의 치과 유입 확대, 경력단절 치과위생사의 재취업 유도 등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간호조무사의 치과 취업을 돕기 위해 치과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 바 있다. 구인구직특위는 “여러분의 전문성, 치과에서 함께 키워나가요”,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간호조무사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등의 문구가 포함된 이미지광고 형태의 포스터를 제작, 1~2월 경 서울시 관내 60개 간호학원과 8개 특성화고등학교 등에 배포키로 했다.


구인구직특위는 또한 ‘치과 스탭을 위한 업무교육 개발안’도 검토했다.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분된 강연구성으로, 올바른 소독과 기구관리부터 치주-근관-보철-교정-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이해, 보험청구, 의료분쟁 시 대처방안 등 치과 진료스탭으로서 필요한 내용을 총망라했다. 구인구직특위는 세부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간호조무사 대상 교육은 물론, 경력단절 치과위생사 교육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배출된 치과환경관리사에 대한 취업 협조를 구한 결과, 개원가에서도 반응이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로 배출된 치과환경관리사는 중구치과의사회에서 8명, 서울지부에서 8명의 구직을 지원했고, 개원가에서도 속속 취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실 투입은 어렵지만 치과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춘 스탭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으며, 구직을 원하는 회원은 서울지부로 연락해 연계가 가능하다.


한편, 구인구직특위는 새로운 방안도 모색한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구인구직난 해결에 원만한 대안을 찾기 어렵다면 서울지부 차원에서 치과전문간호조무사학원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할만 하다”면서 타당성 검토를 당부하기도 했다.


구인구직특위 김중민 간사는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모색에 나서고 있으며, 회원 대상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노력으로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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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단]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연수교육에 대해
지난 10월 27일 협회에서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교육연수 온라인 교육을 위한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한국방송통신대와 MOU 체결을 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교육에 열의를 보여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통합치의학과전문의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온라인 교육이 시작됐는데 몇 가지 문제점과 회원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싶다. 어떤 과목이든 간에 수련을 받지 못한 비전문의가 개원가에 60~65%가 되므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에 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거운 것은 사실이다. 개원가에서는 협회에서 추진하는 방향과 온도차를 느끼고 있는 점이 있어 개선해야 할 점은 개선하고 오해한 부분은 오해를 불식시키도록 설명해야 한다. 우선 보건복지부에서 교육연수 필수교육 시간을 300시간으로 결정한 부분은 회원 모두가 인정하고 이수해야 한다. 이미 보건복지부와 합의했던 사항이므로 번복하기는 쉽지 않다. 임상실무교육 시간으로 총 300시간 중 20%인 60시간을 교육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경력자에게는 과도한 시간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 임상경력이 충분하기에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임상실무교육을 받을 기관이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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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조선시대 고종이 즉위하고 2년 지나 대원군이 경복궁 재건을 발표하던 1865년에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수학교수였던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책을 발간했다. 한 소녀가 꿈속에서 토끼굴에 떨어지고 이상한 트럼프의 나라로 여행하면서 겪는 신기한 일들을 그린 동화이다. 어린이를 좋아하고 어린이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즐겨했던 작가는 학장 집에서 하숙하던 옥스퍼드대학 교수 시절에 학장의 어린 딸 앨리스와 놀면서 만든 이야기를 그녀의 이름을 주인공으로 하여 동화책으로 만들었다. 그 책은 당시 어린이들을 어른의 부속물로 생각하던 풍토를 해학적으로 비평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오늘 문득 아침에 눈을 뜨니 필자가 마치 토끼굴에 떨어져 이상한 나라에 온 앨리스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필자가 37세 시절의 눈으로 20년이 지난 지금을 바라보니 너무도 이상한 나라에 와있는 느낌이다. 미국대통령의 이름이 트럼프란다. 연봉 13만불 이하의 외국인은 모두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연봉 13만불이 넘으려면 국내에서는 대기업 임원이나 중소기업 사장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트럼프는 동화 속 트럼프 나라 하트여왕의 느낌을 준다. 중국이 경제대국이 되어 한국기업
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50
가을의 흔적은 아직도 이곳 저곳에 남아있건만 어느새 차가운 바람은 서둘러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이제 머지 않아 추운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군인들은 혹독한 추위를 대비한 병영생활을 준비할 것이고, 관공서에서는 산불이나 폭설을 대비한 월동준비를 할 것이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은 좀 더 두터운 겨울 옷들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이전에 입었던 옷들을 옷장에서 꺼내 추위를 맞이할 것이다. 긴 겨울을 견디기 위해서 가을에 거두어들인 배추나 무로 김치나 깍두기 그리고 동치미를 담았던 조상들의 지혜는 참으로 대단하다. 아무튼 겨울은 다른 어떤 계절보다 준비할 것이 많은 계절인 것 같다. 그만큼 추위라는 것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사람을 위축시키게 만든다. 그래서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주는 것들이 필요하다. 추위를 막아주는 옷이나 난방시설도 필요하지만 특히 따끈한 음식을 유난히 찾게 되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국밥이 생각나고 얼어붙은 손을 녹여주는 따뜻한 하얀 찐빵도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하얀 옹심이가 들어간 달콤한 단팥죽이나 호박죽은 겨울의 또 다른 별미다. 지금 세대는 잘 모르겠지만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이전의 시대에 따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