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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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인테리어도 브랜드 시대] 오스템 인테리어 탐방-6 '박현성치과'

환자들에게 따뜻한 이웃으로~
신뢰와 정감있는 치과 만들기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을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여섯 번째 시간으로 경기도 수원 영통구에 이전 개원한 박현성 원장(박현성치과)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제2의 개원, 환자에게 신뢰감이 최우선

박현성 원장은 경기도 안산에서 지난 16년간 진료를 해오다 지난 1월 경기도 수원 광교 신도시에 이전해 치과를 새로 개원했다. 치과의사로서의 인생 1막 2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박현성치과는 유니트체어 3대 규모의 전형적인 동네치과다. 안산에서도 홀로 진료를 해왔다는 박현성 원장은 “치과 평수는 이전보다 넓어졌지만, 혼자 진료하는 입장에서 무리하게 체어 수를 늘리지는 않았다”며 “오히려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공간을 3곳으로 나눠 넉넉하게 부여한 프라이빗 진료실로 꾸몄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환자는 치과를 방문할 때 두려운 마음이 앞서기 마련이다. 따라서 치과에 들어서는 환자를 위해 치과가 해야 할 일은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 줘야 하고, 그 첫 역할은 직원도 원장도 아닌 ‘공간’이 해내야 한다는 게 박 원장의 생각이다.



치과, 전문성 어필도 중요

박현성치과는 턱관절 치료를 위한 물리치료실을 별도로 구성했다. 이 공간 역시 프라이빗 진료실로 만들어 환자가 물리치료를 받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현성 원장은 “턱관절 등 치과 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환자들의 인식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대다수 환자들은 여전히 치과의 전문성을 간과한 채 타과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관련 학회, 치과를 대표하는 유관단체의 집중적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일선 개원가에서 환자들에게 전문성을 어필하고 그에 맞는 질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물리치료실 인테리어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썼는데, 공간이 주는 신뢰감을 간과하지 않은 박 원장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치과로

박현성치과의 인테리어 컨셉은 한 마디로 ‘Warm Nature’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따뜻한 감성이 잘 나타나는 아이보리 계열의 우드 마감재를 선택했다. 또한 간결한 직선 디자인을 통해 보다 심플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의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따뜻한 감성과 심플함은 어떤 면에서 일맥상통한다. 이에 박현성치과는 미니멀이 주는 기본 인테리어 디자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보리 톤의 베이스와 간접조명, 스팟 조명 등을 활용해 깔끔하고 아늑한 대기실을 연출해 내원 환자의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데에 가장 집중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잊지 않아
박현성치과의 환자 대기실은 TV Wall을 활용해 복도와 대기실의 경계를 분리, 공간의 아늑함을 연출했다. 간접 조명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가구는 포근한 컬러 톤을 선택, 배치해 대기하는 환자들이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곡선 디자인을 활용해 입구에서 대기실, 진료실까지 자연스럽게 동선을 유도하도록 디자인된 점 또한 작지만 세밀한 배려로 보인다. 인포 데스크 및 이미지 월에 우드 포인트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으로 지루함을 달래주고 있다.


파우더룸은 벽체의 곡선 형태를 살린 디자인으로 구성했으며, 환자 상담실은 올리브 그린 톤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은은한 조명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연출했다.


박현성 원장은 “오스템인테리어는 무엇보다 할부 시스템으로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보면 업체가 아무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도 갈등이 일어나기 쉽고, 100% 만족하는 결과물을 얻기도 힘들다. 하지만 오스템인테리어는 이 같은 문제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느낄 수 있게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 설] 홍보 전쟁
‘임플란트 전쟁’이라는 소설이 치과계는 물론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으로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울화가 치미는데도 치협 관계자들은 고요하기만 하다. 물론 과거처럼 일일이 대응하다가 온갖 소송에 휘말리는 것보다는 조용함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고 시작했을 법하니 무대응이 상책일 수도 있다. 그런데 저자인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이 KBS1 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소설 ‘임플란트 전쟁’이 사실에 근거했다고 말하면서 대다수 치과의사의 사기를 저하시킨 것은 물론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 내부적인 논의와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치협이 오랜 침묵을 깨고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의 라디오 인터뷰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이번주 금요일같은 라디오 방송에 치협 임원이 나가 반론 인터뷰를 한다고 한다. 사전에 충분한 법률적 검토로 노이즈 마케팅이나 유디치과의 광고홍보 전략에 휘말리지 않고 치협의 이미지와 품위를 지키고 대다수 선량한 치과의사의 입장을 대변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현대는 홍보의 시대다. 일부 대형 치과들은 막대한 자금력으로 조그마한 봉사도 크게 부풀리는 방식의 대국민 홍보로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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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라
치과계의 현실이 불법 저인망 조업(고대구리:소형기선 저인망)과 유사하여 ‘자멸하는 가격경쟁을 멈추어야 한다’는 사설에 공감하였다. 저인망 조업의 가장 큰 문제는 치어를 없애는 것이다. 가난의 상징이던 보릿고개를 겪던 옛날에도 ‘굶어서 죽을지언정 볍씨 종자는 먹으면 안 된다’는 철칙을 지켰다. 어부들에게 치어는 다음 농사에 사용할 종자인 볍씨와 같다. 치어를 포획하면 그 피해가 적어도 10년 이상 계속된다. 그럼 저인망 치과가 난립한 치과계에서는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저수가 경쟁은 근 15년에서 20년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제 치과계에서도 잠재 환자군(목돈 만들어 치과에 오던:요즘은 카드 할부를 하거나 치과보험을 들지만)이 소멸된 문제가 발생할 때가 되었다. 절대 환자 수의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실 좀 더 일찍 나타날 현상이었지만 2000년대에 진입하며 평균 수명이 급격히 증가했고, 이에 따른 노인환자의 급증이 10년 이상 치과계의 공멸을 막아주었다. 이 같은 급격한 수명 증가가 완화된 지 10여 년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잠재 환자 감소와 평균수명 안정화로 이제 치과계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물론 치과의사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