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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구강보건의 날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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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건강 생활수칙 홍보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원장 금기연·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보건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각종 문화공연에 이어 유관단체와 업체의 전시·체험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구강상식 퀴즈, 장애 유형별 구강관리법, 손 세척법 등 총 5가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민들이 구강건강 상식을 익힐 뿐만 아니라 조기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23일 왕십리 분수광장에서 ‘2018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식 합양사업 하얀별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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