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 흐림동두천 10.4℃
  • 흐림강릉 11.3℃
  • 서울 10.9℃
  • 대전 13.2℃
  • 대구 13.5℃
  • 울산 13.9℃
  • 광주 13.6℃
  • 부산 15.8℃
  • 흐림고창 14.4℃
  • 제주 17.7℃
  • 흐림강화 10.8℃
  • 흐림보은 12.6℃
  • 흐림금산 10.9℃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3.3℃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보철학회, 지난 2일 ‘제3회 틀니의 날’

고령화시대 대국민 홍보 기회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주최한 ‘제3회 틀니의 날’ 기념식이 지난 2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틀니의 날’은 보철을 통용하는 용어인 ‘틀니’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철치료 및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제정된 날이다. 기념일인 7월 1일 또한 노인틀니 급여화가 시작된 2012년 7월 1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철학회 한중석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령화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의 특성을 감안할 때 틀니,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틀니의 날을 통해 틀니, 임플란트 관리법을 비롯해 양질의 진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내빈으로 참석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은 한발 더 나아가 틀니급여 이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틀니사업이 중단된 데 아쉬움을 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구강건강권 보장을 위해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이 참석해 “틀니사용자가 600만명이 넘는 시점에서 국민구강보건을 책임지는 전담부서 설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치과관련 정책에 적극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전했다. ‘틀니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주현 씨 또한 틀니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그 중요성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보철학회는 ‘틀니의 날’을 전후한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친 홍보강좌와 이동진료 등 대국민 홍보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8일에는 보철학회와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헬스조선과 보철학회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강좌를 진행했고, 19일에는 동아일보사가 주최한 좌담회에 권긍록 차기회장, 곽재영 부회장, 김선재 학술이사, 김지화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틀니사용인구 600만 시대에 국내 고령화 추세와 노인구강건강의 중요성, 틀니사용현황 및 올바른 관리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서울노인복지센터 및 대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동진료를 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이대목동병원, 전남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보철과 교수 및 전공의 중심의 강연이 이어졌다. 다양한 일간지 및 전문지 홍보를 통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보철학회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도 어르신들이 씹는 즐거움을 위해 건강한 치아를 잘 유지할 수 있고, 치아를 상실한 경우라도 보철치료와 틀니,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 후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여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 설]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얼마 전 서울지부는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서울지부의 하반기 주력사업인 개원가 구인난 해결방안 모색,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행 등에 관한 서울지부 입장, SIDEX 2019 준비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참석한 전문지 기자단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에 근무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치과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 임기 중 처음 시도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4일 일정의 압축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애초 신청자 90여명 중 성실하게 교육을 마무리한 4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규모 사업장인 동네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단체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고 종사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서울지부의 치과취업과정 교육과 교육 수료증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고, 많은
[논 단] 새우등 터지는 통치 미수련자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받는 피해가 자못 크다.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남북이 만나 평양선언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약소국의 설움인가 아니면 구 한말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치달아 개방이 늦은 말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선택의 잘못으로 받게 되는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다. 지금 통합치과 전문의를 위한 경과조치 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미수련자들이 처한 현실이 똑같은 양상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미수련자들! 할 말은 있어도 유구무언이다. 대한보존학회에서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 헌소취하를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합치과전문의 명칭변경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치협, 복지부, 치의학회, 통합치의학회에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통합치의학회와 보존학회와의 알력을 해결코자 협회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중재 역할을 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협회가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직전 협회장 선거 시 무효소송에 안일하게 대처하다 결국 재선거로 협회 예산을 축내며 회원들의 반감을 샀던 일을 잊지 않고 있을 터인데 보존학회의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