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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보험119 구급대 본격 가동

지난 3일 첫 간담회, 회원 보험민원에 즉시 응대 기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회 보험위원회 및 보험119 구급대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보험위원회 위원장인 강호덕 보험이사와 정기홍 보험이사를 비롯해 한송이, 최태근, 송재혁 등 보험위원과 각 구회에서 추천을 받은 약 20명의 보험119 구급대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강호덕 이사가 보험119 구급대원을 위해 치과건강보험의 흐름과 현재 경향에 대해 짚어주는 보험교육을 진행했다.

 

강호덕 이사는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급여화가 오는 11월 시행된다는 것”이라며 “아직까지 수가는 물론, 빈도 수, 재료비 포함 여부 등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없지만, 적정수가 책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지난 3월 수가협상 결렬 이후 복지부 회의를 보이콧하는 치협도 관련 학회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적정수가는 급여화의 전제조건”이라면서 “적정수가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치과계 내부의 합의와 결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부는 지난해부터 ‘보험119 구급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서울 25개 구회에서 구급대원을 추천받았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현재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이용해 보험관련 질의를 받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고 있는데, 보험119 구급대 활동이 활성화 되면 보험 관련 질문만 취합할 수 있는 독립된 창구를 마련하는 등 회원들의 민원에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응대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건강보험 교육 책자 제작과 관련해 정기홍 이사의 브리핑이 있었으며,  오는 12월 15일 오후 3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서울지부 치과건강보험 교육 관련 논의도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보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前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울지원 이미순 차장의 ‘치과분야 심사실적 및 주요 급여기준’ 특강도 진행됐다. 이미순 자문위원은 심평원 서울지원 심사2부에서 치과심사를 오랜 기간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심사청구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 ‘숨메디텍’에서 치과 전문 보험청구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다.

 

특강에서 이미순 자문위원은 전체 요양급여비 증가율과 치과 분야를 비교, 현황을 짚어주었다. 특히 그는 그간 심평원 심사부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치과분야 조정현황 및 심사조정에 따른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미순 자문위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치과 종별 조정순위 중 1위는 ‘치석제거[전악]’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등록 날짜가 상이하거나, 환자의 등록번호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미순 자문위원은 앞으로 치과 건강보험 정책방향 특히 심사에 있어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건별심사를 기관별 심사로 전환하겠다고 공표한 상태인데, 이는 타 의료기관에 비해 특정 의료행위 관련 과도한 청구조짐을 보일 경우 면밀 심사를 통해 부당청구나 과잉·착오 청구 등을 걸러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 설]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얼마 전 서울지부는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서울지부의 하반기 주력사업인 개원가 구인난 해결방안 모색,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행 등에 관한 서울지부 입장, SIDEX 2019 준비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참석한 전문지 기자단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에 근무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치과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 임기 중 처음 시도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4일 일정의 압축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애초 신청자 90여명 중 성실하게 교육을 마무리한 4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규모 사업장인 동네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단체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고 종사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서울지부의 치과취업과정 교육과 교육 수료증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고, 많은
[논 단] 새우등 터지는 통치 미수련자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받는 피해가 자못 크다.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남북이 만나 평양선언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약소국의 설움인가 아니면 구 한말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치달아 개방이 늦은 말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선택의 잘못으로 받게 되는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다. 지금 통합치과 전문의를 위한 경과조치 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미수련자들이 처한 현실이 똑같은 양상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미수련자들! 할 말은 있어도 유구무언이다. 대한보존학회에서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 헌소취하를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합치과전문의 명칭변경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치협, 복지부, 치의학회, 통합치의학회에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통합치의학회와 보존학회와의 알력을 해결코자 협회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중재 역할을 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협회가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직전 협회장 선거 시 무효소송에 안일하게 대처하다 결국 재선거로 협회 예산을 축내며 회원들의 반감을 샀던 일을 잊지 않고 있을 터인데 보존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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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