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2℃
  • 구름많음강릉 16.0℃
  • 구름많음서울 18.0℃
  • 구름많음대전 19.3℃
  • 구름많음대구 18.2℃
  • 연무울산 14.4℃
  • 흐림광주 20.1℃
  • 맑음부산 15.9℃
  • 흐림고창 16.3℃
  • 흐림제주 16.6℃
  • 구름많음강화 14.0℃
  • 구름많음보은 17.7℃
  • 구름많음금산 18.9℃
  • 흐림강진군 17.3℃
  • 흐림경주시 15.9℃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세미나 스페셜] 2019 샤인학술대회

URL복사

교합과 조정 등 세팅에 관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연’
주대원 원장·이양진 교수, 일상적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 제시 ‘기대’

교합과 조정 등 세팅에 관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연’
주대원 원장·이양진 교수, 일상적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 제시 ‘기대’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의 명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치과계 종합학술대회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1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13회를 맞이하는 샤인학술대회는 그 동안 치과계 학술영역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주제와 국내 최고의 연자로 구성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2019 샤인학술대회는 ‘학이시습(學而時習)’을 대주제로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와 지난 샤인학술대회의 ‘다시 듣고 싶은 명강연’으로 구성된다. 샤인학술대회 이학철 학술위원장은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논어의 유명한 구절인 ‘학이시습’, 즉 ‘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라는 한자성어를 주제로 준비했다”며 “대회 슬로건처럼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들과 ‘다시 듣고 싶은 명강연’ 등 철저히 치과의사의 입장을 반영한 주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지는 2회에 걸쳐 샤인학술대회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이번호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연’으로 선정된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강연을 소개하고, 이학철 학술위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샤인학술대회의 전반적인 구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주대원 원장의 ‘오늘, setting 하겠습니다. Part Ⅰ. 교합 & Bite’는 샤인학술대회 두 번째 세션 첫 번째 강연으로 교합과 바이트에 대한 임상가의 고민을 낱낱이 파헤친다. 실제로 치과의사라면 교합에 대한 임상적 고민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매일 하고 있는 진료임에도 때때로 다양한 상황에서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 바이트 채득과 교합조정. 개원의들이 다시 듣고 싶은 강의로 이를 선택한 것도 그 만큼 반복적인 임상적 고민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주대원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다양한 바이트 채득재료와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대원 원장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다. 이와 관련 샤인학술대회 김하영 학술위원은 “학부 때 배웠던 교합학이라는 무거운 주제로서가 아닌, 오늘 당장 크라운 하나를 세팅하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합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라며 “오랜 임상 경험을 누구보다 진솔하게 나눠주기로 정평이 나 있는 주대원 원장의 강의라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건 괜찮은데 나물이나 질긴 것을 먹으면 꼭 그 쪽으로 음식물이 껴요”라는 환자의 불만 섞인 호소를 들어봤을 것이다. 보철물의 시적과 조정에 관한 얘기다. 느슨하면 절대로 안될 것 같다는 치과의사의 바람 때문인지, 치과기공소는 대체적으로 넓고 타이트한 컨택을 가진 보철물을 제작하는 추세에 있다. 하지만 이는 시적과 장착을 방해해 술자로 하여금 다시 많은 조정을 하도록 한다. 도대체 얼마나 강한, 어느 위치에 있는, 얼마만한 면적의 인접 접촉이 적절한 컨택일까?

 

이양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보철물 세팅 시 치간 접촉점에 대해 개원의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컨택에서 임플란트와 자연치의 차이점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시적과 조정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지난 5년간 업데이트된 내용과 이양진 교수만의 임상 프로토콜도 소개될 예정인 만큼, 다시 한 번 명불허전이라는 호평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interview] 샤인학술대회 이학철 학술위원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임상 노하우 돌아보기”

 

Q. 샤인학술대회의 학술위원장을 맡게 된 소감은?

먼저 샤인학술대회 같은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대회의 위원장을 맡게 됐다는 것에 기쁨보다는 책임감 같은 부담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임필, 김지홍, 김하영, 박준석, 남택진 학술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술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샤인학술대회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2019 샤인학술대회를 통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이번 샤인학술대회의 주제를 ‘학이시습’으로 정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라는 논어에 나오는 구절인데, 매일 같이 임상을 접하는 치과의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싶어 이번 샤인학술대회의 메인 주제로 선정하게 됐다.

 

치과의사는 매일 환자를 대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너무 기본적이어서 소홀하게 여겨지는 부분들이 존재하는데, 이를 간과했다간 큰 사고가 터지기 마련이다. 이런 측면에서 샤인학술대회는 매일 진행되는 임상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하게 됐다.

 

이러한 기획 의도는 자연스럽게 샤인학술상 수상자들의 강연과 ‘다시 듣고 싶은 명강연’의 앙코르 강연으로 이어졌다.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만큼, 임상적인 도움이나 필요성 면에서는 이미 검증됐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물론 수상 및 선정 당시의 강연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닌, 변화된 트렌드도 새롭게 반영하고, 임상증례도 상당수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Q. 이번 샤인학술대회의 구성을 소개한다면?

치주, 교정, 보존, 교합, 수복 등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영역을 아우를 예정이다. 특히 샤인학술상 수상자 및 다시 듣고 싶은 명강연으로 구성된 만큼, 내용적인 측면에서의 완성도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존영역에서 제3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이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과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엔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보존치료의 대가로 꼽히는 김평식 원장과 최성백 원장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존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Q.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샤인학술대회는 ‘한 번도 안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팬 층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는 매 학술대회마다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임상팁이 제공됐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