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자재 전문기업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이 부산과 충청도 지역의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치과 장비 A/S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전국 200여개의 치과기자재 협력사와 치과용 기기 및 장비 하자보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치과 장비 A/S 서비스’는 전국 A/S 협력사와 치과병의원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치과병의원에서 세일글로발을 통해 A/S 신청접수를 하면 하자보수가 가능한 인근 지역의 협력사를 신속하게 매칭시켜준다. 치과병의원은 간단한 하자보수부터 부품교환 등 고난도 수리까지 세일글로발의 전국 협력사 인프라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세일글로발 쇼핑몰(www.seilglobal.co.kr)에서 ‘치과 장비 A/S 신청’ 상품을 선택 후 주문결제하면 된다. 주문메시지에 A/S 받을 장비의 제조사와 제품명, 이상 증상 등을 입력하면 가장 빨리 출동할 수 있는 업체를 치과병의원과 연결해준다. 서비스 이용 가격은 △기본료(A/S 가능한 업체가 있는 도시)가 3만원 △대도시 경계 15km 미만은 5만원 △대도시 경계 30km 미만은 7만원 △대도시 경계 30km 이상은 7만원 이상으로 상당 후 결제하면 된다.
‘치과 장비 A/S 서비스’는 부산과 충청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강원도와 경남, 제주도는 6월 중순 이후, 7월 말부터는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