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1 (금)

  • 맑음동두천 24.4℃
  • 구름조금강릉 21.7℃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4.2℃
  • 맑음대구 24.8℃
  • 구름많음울산 22.4℃
  • 맑음광주 25.5℃
  • 맑음부산 25.5℃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3.4℃
  • 맑음강화 24.3℃
  • 맑음보은 25.0℃
  • 맑음금산 23.9℃
  • 맑음강진군 26.0℃
  • 구름조금경주시 22.2℃
  • 맑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서울지역 '찾아오는 심평원 치과 상담서비스' 진행

지난 13일, 서울치과의사회-심평원 서울지원 간담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평원 서울지원 김학주 심사위원장과 조숙향 부장 등 치과파트 담당자들과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를 비롯한 보험위원 및 각구 보험이사들이 참석했다.

 

심평원 서울지원 김학주 심사평가위원장은 “서울지부와 구회, 심평원 서울지원이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전했고,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은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공유하게 됨에 따라 보험위원 및 보험이사들이 적극 의견을 나누고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평원 서울지원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치과 개원가와 건강보험 청구심사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시간이었다. 특히 심평원 서울지원은 다음달 2~5일 ‘찾아오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치과 건강보험 청구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찾아오는 상담서비스’는 상담을 받고자 하는 치과의원이 직접 사전신청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심평원 서울지원을 찾아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안내문을 받은 치과라면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심평원 담당자들은 해당 치과의 심사 자료를 준비해 직접 보면서 확인해준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서울지원 조숙향 부장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안내문을 받게 되면 일단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정확한 분석과 상담을 통해 청구에 대한 정리를 다시 한번 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 또한 “지표연동 문제는 직접 확인해보지 않고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환자분류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상담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치과 건강보험 청구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은 “틀니, 임플란트와 같이 행위별 묶음코드로 돼 있는 항목은 몇 번을 방문하더라도 진료비에는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VI(내원일수지표)를 산출하는 데 포함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태근 보험위원 또한 “VI와 CI(진료비고가도지표)를 한꺼번에 분석한다면 두 항목은 서로 연동될 수밖에 없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고, 김지아 보험위원도 “전문과목 진료를 하는 경우 특정 항목의 빈도수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심평원 또한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개선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신문 사설] 치과의사와 유튜브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튜브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는 일곱 살 어린이라고 전해졌다. 이 미국 어린이가 유튜브로 버는 수익은 연 240억원으로 추정됐다. 동영상에 익숙지 않은 세대들은 어리둥절할 것이다. 유튜브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테니 말이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기존의 SNS는 글과 사진 위주의 소통이 이뤄졌다. 유튜브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며 소통한다. 물론 페이스북에도 동영상을 게재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도 뒤늦게 ‘IGTV’라는 영상채널 운영에 뛰어들었지만 유튜브의 인기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소셜미디어 서비스시대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유튜브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듯 전 세계 사용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기존 SNS와 달리 콘텐츠를 통해 이뤄진 광고 수익의 일부를 채널 운영자에게 지급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구독자와 조회 수가 많아져 인기 유튜버로 거듭나면 도서출판과 강연 제의 등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거나 추정 수익이 억대에 달하는 유명 유튜버들을 선망의
[치과신문 논단] 치과계 선거와 후보자들
올 여름은 작년보다 무더위가 덜 했지만 제법 기승을 부렸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면 제 아무리 무더운 날씨도 한풀 꺾이게 되는 것이 자연 현상이라고 말한다. 언제 더운 날씨가 가려나 해도 이제 추위 걱정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처럼 시간은 빠르게도 지나간다. 세월이 지나가고 슬픈 악재도 기억 저편에서 멀어질 때, 다시금 용기를 내고 새롭게 출발하는데 인생의 보약이 되는 것이다. 2017년 초 치과계는 혼란과 격변의 시기였다. 치과계에서 처음 치러진 직선제에 대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협회장 선거를 비롯한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선거와 정치계에서 예상치 못한 대통령선거까지 그야말로 선거바람으로 치과계 및 나라 안팎이 들썩거린 해였다. 치과계 협회장 선거의 부정한 결과로 재선거까지 하며 홍역을 치른 이후, 파장은 대단했고 후유증 또한 심했다. 결과에 승복하기까지 온갖 비리, 억측이 난무한 가운데 선거와 관련해 발을 담근 사람들은 결과에 한마디씩 내뱉으며 나름대로 입장을 알리기도 했다.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선거에 대한 상처가 치유되어가는 듯 2년이 흘러갔다. 협회장 및 서울·경기지부 선거에 낙선한 사람들은, 함께 해준 운동원들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