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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품질경영 14년 '덴티스' 생산본부를 찾아서

세계 최고 청정플란트, ‘CLEAN IMPLANT’ 자부
클린공정 연구만 2년, 차별화된 설비로 품질관리 표준화 달성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2005년 설립 후 이듬해인 2006년 ‘Cleanlant’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임플란트를 개발, 생산과 공급을 시작했다. ‘Cleanlant’라는 초기 브랜드 명에서 알 수 있듯이 덴티스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CLEAN IMPLANT’라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멸균과 세척에 관해 차별화된 설비를 구축하고, 더욱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변함없는 임플란트 품질 유지에 힘쓰고 있다. 덴티스 생산본부를 직접 찾아 클린 임플란트의 탄생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보았다.

 [편집자 주]

 

 

덴티스의 ‘클린 공정’은 다르다

“‘클린 임플란트’라는 수식어는 덴티스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이어져 기업의 가치로 정립됐고, 덴티스 임플란트의 클린공정이 이를 대표하고 있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는 이 같은 말로 임플란트 전문기업이라는 자사의 가치를 표현했다.

 

덴티스는 지난 2005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내 본사 및 생산본부를 설립했고, 이후 대구 동구에 의료기기사업부를 설립, 본사를 이전했다. 현재 성서공단에서는 임플란트 생산만 이뤄지고 있고, 본사가 위치한 의료기기사업부에서는 임플란트는 물론, 루비스 및 제니스 등이 생산되고 있다.

 

이처럼 회사 설립 후 제조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사업부서 또한 다변화한 덴티스는 최근 임플란트 생산공정 특히, 세척 및 멸균 관련 ‘클린공정’을 새롭게 정비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시작했다.

 

덴티스 성서 생산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최상용 이사는 “덴티스는 기존에도 차별화된 클린공정 시스템으로 뛰어난 품질력과 안정성을 유지해 호평을 받아왔다”며 “이런 가운데 임플란트의 표면기술이 다양해지고 생산량이 늘어나는 만큼 기본으로 돌아가 전체 시스템을 다시 점검해 관련 설비를 보완했다”고 밝혔다.

 

전문 기술진으로 포진된 생산기술팀이 세척장비의 부품 하나하나를 검사, 테스트하고 생산품의 최종 품질검사까지 철저한 검증기간을 거쳐 업계 최고 수준의 클린공정 설비를 완성했다는 것. 

 

그렇다면 덴티스의 임플란트 클린공정은 무엇이 다를까. 먼저 세척방식부터 살펴보면, 클린공정의 시작은 절삭유 세척부터 완벽하게 제어해야 한다. 이에 덴티스는 단조식이 아닌 4조식 세척공정을 도입했다. 1~3차 초음파 세척 후, 4차 고속·고온 증기 세척을 실시한다. 나사산 틈새까지 정밀하게 세척하고, 픽스처 내경 air pocket을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 회전속도를 조절한다.

 

모든 공정에는 진공장치를 적용하고 있고, Circulation Filtering System과 Clean Recycling System을 통해 깨끗한 세척액을 항시 공급해 품질 안정화를 꾀한다.

 

 

클린공정 유지, 철저한 점검부터

완벽한 클린공정을 위해서는 관련 설비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은 필수다. 검사기준에는 장비의 소재와 부품 점검도 포함하고 있는데, 설비 전체가 세척액에 반응하지 않는 소재며, 중요 수조는 내식성 및 내화학성이 가장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부식을 완벽하게 차단(SUS304, SUS316L)했다.

 

덴티스 설비팀은 최근 새로운 세척장비를 설치하고 그 후처리과정까지 철저하게 감독해 이물질이나 오염을 방지, 특히 부식 저항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설비 후 1차 구연산 및 베이킹 파우더 세척, 2차 고압 스팀 세척, 3차 전해연마까지 진행해 원자재의 오염방지처리 및 미세이물을 완벽 제거 후 설비 제작을 완료했다. 전해연마는 표면 미세 이물 제거로 이물 부착 방지, 부식 저항성 향상 및 스테인레스강 내부 수소를 제거해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하는 것.

 

초음파 세척 방식은 Spherical Wave(구면파) 방식으로 균일한 발진으로 정밀한 세척을 구현한다. 구면파 방식 적용으로 수조 내 초음파 공동현상이 고르게 분포된다. 초음파 세기도 균일하게 유지하며 고르게 분포되는데, 이는 반도체 제작 공정의 초정밀 세정 기준을 적용했다.

 

또한 진공 초음파 적용으로 세정력을 극대화했다. 기압차로 인한 제품 내경에 air pocket을 제거하고 공기층을 침투시켜 세정력을 향상시킨 것. 제품 투입 시 생성된 air pocket을 진공과 탈기로 제거하고, 대기압 형성으로 미세한 틈으로 세정액을 침투시켜 초음파 강력 세정을 2~3번 반복한다. 이밖에 비접촉식 센서를 적용해 이물발생 요인을 완벽히 제거했으며, 공정마다 산도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철저한 클린공정을 완료하게 된다.

 

덴티스는 SLA 및 상온 초박막 HA 코팅 등 독자적인 표면기술을 보유, RBM, SLA, HA 등 다양한 표면의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제품의 디자인과 표면이 다양해질수록 생산공정에서의 세척과 검사는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품목 다양화될수록 품질관리는 더욱 철저하게

표면기술에 따라 잔류 물질 및 성분을 완벽히 제어하는 솔루션은 철저한 세척과 품질검사로 완성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체내에 식립되는 임플란트는 잔류물이 없이 완벽히 깨끗해야 하기 때문에 세척관리는 가장 기본”이라며 “제품생산량도 급격히 늘어나면서 덴티스는 ‘CLEAN IMPLANT’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가장 완벽한 세척과 품질검사를 위한 클린공정을 새롭게 정비, 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관련 공정에 대한 첨단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덴티스 생산기술팀에 따르면 이번 공정 리뉴얼의 최대 핵심은 세척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이었다. 덴티스 임플란트의 경우 제품 라인업과 자사만의 품질기준에 따라 자동화가 까다로워 자동화 장비 리뉴얼만 1~2년 정도 걸렸다. 핵심인 세척설비는 개발과 검토에만 1년, 품질 향상과 성능 최대화를 위한 검증 또한 1년이 걸렸다. 부품 하나까지 모두 검열해 덴티스만의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완성했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는 “고객 서비스와 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는 동안 주변에서 많은 응원과 동시에 걱정도 해주었다. 지금까지 우리의 성장은 이러한 많은 성원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덴티스는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서 임플란트를 기반으로 관련된 치과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업 다각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 따라서 덴티스의 모태이자 근간이 임플란트라는 것은 기업이 존재하는 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티스는 혁신적인 신사업 모델 제시와 차별화된 행보로 치과 업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많은 이슈를 만들어왔다. 장기적으로 토탈 헬스케어를 지향하고 있는 덴티스는 기업가치의 본류라고 할 수 있는 임플란트 개발과 생산, 공급에 그 정체성을 두고 있다.

 

덴티스는 최근 임플란트 관련 신제품 개발과 보다 적극적인 관련 교육지원 활동을 통해 많은 임상의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심기봉 대표는 “덴티스는 앞으로 SQ 임플란트와 SQ GUIDE를 중심으로 한 덴티스 임플란트 브랜드 확산을 위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임플란트 사업의 성장을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만큼, 임플란트는 분명 덴티스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역량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interview]  덴티스  심기봉 대표

 

“내수 확대해 업계 2위로 발돋움할 것”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제니스, 루비스, 오비스 등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임플란트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다.”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지난 14년간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해온 덴티스. 품질관리경영을 최우선으로 경영 최일선에서 쉼없이 달려온 심기봉 대표는 올해 하반기는 덴티스가 업계 2위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드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Q. 내년이면 회사 창립 15년이 된다. 그간 소회를 밝힌다면?
덴티스는 회사 설립 초 SAVE 와이드 임플란트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창업 당시 치과의사 출신 오너 임플란트회사와 경쟁에서 우위를 갖기 위해 품질관리에 주력하고 차별화를 두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덴티스라는 임플란트 브랜드 이미지를 ‘클린 임플란트’로 설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기업을 운영하는 오너 입장에서 회사를 빠른 시간에 성장시키고 싶은 욕심은 인지상정. 그런 면에서 임플란트라는 아이템은 적어도 7~8년, 길게는 10년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요구하기 때문에 단기간 성장을 기대하기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LED등이 눈에 띄었고, 전기전자 분야의 기술 인프라가 국내 산업계의 특성을 살려 ‘루비스’ 무영등을 비교적 빠른 시간에 개발할 수 있었다. 초창기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해 현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관련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전자의료기기 개발 성공에 이어 눈에 띈 것은 바로 ‘디지털 시장’의 확장성이었다. 그 중에서도 3D 프린터 시장은 일반 산업계는 물론, 치과에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을 예상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에 매진,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제니스’를 탄생시켰고, 제품의 품질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결과 현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렇듯 지난 14년은 그야말로 도전의 연속이었다.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시행착오와 실패도 맛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 오늘에 이르렀다.

 

Q. 품질관리 설비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들었다.
앞서 밝혔듯이 임플란트 제조업 중에서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는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세계 최고의 깨끗한 임플란트를 만들기 위해 신규설비에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하고 있고, 세계 최고 품질의 임플란트를 생산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일부 임플란트 회사는 특정 기간에 페일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사태를 맞기도 했었다. 물론 의도치 않았겠지만, 이런 것이 바로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된 오류라고 할 수 있다. 자부하건데 덴티스 임플란트는 이 같은 오류를 한 번도 일으킨 적이 없고, 따라서 특정 기간 페일 발생율이 높았던 적도 없었다.

 

품질관리 과정 중 멸균 및 세척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철저한 품질관리는 바로 직원들의 주인정신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면 되겠지’, ‘이렇게까지 한다고 나한테 무슨 이익 있나’ 등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가혹하리만큼 철저한 품질관리 프로토콜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Q. 덴티스의 최근 행보를 보면, 임플란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루비스와 제니스 등 임플란트 외 전자의료기기 및 디지털 제품군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룬 게 사실이다. 하지만 덴티스의 본류는 누가 뭐래도 ‘임플란트’다.

 

임플란트 제품군도 꾸준히 성장을 했지만, 아직 전국적인 인지도가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지는 않았다. 특히 서울을 위시한 수도권의 경우 덴티스 임플란트에 대한 인지도가 아직 낮은 것도 사실이다. 올해는 이 같은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혹자는 이제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고착화가 심해질 대로 심해져 유의미한 정도의 성장과 변화를 바라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따라서 국내시장에서 더 이상 바랄 게 없고, 수출에서만 그 해답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 물론 수출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OEM 전문 업체가 아닌 자사 브랜드의 제조업체가 내수기반을 튼튼히 하지 않고, 수출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나서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Q. 최근 다양한 세미나 활동 지원이 눈에 띈다.
국내 임플란트 성장과정을 보면, 뛰어난 임상가들이 있었기에 빠른 시간에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일선 치과병·의원, 대학병원 등 임상의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아이디어를 연구개발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가능한 다양한 루트를 열어 놓고 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것이 교육 세미나 지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 직접적인 방법은 제품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임상의들을 지원하는 것.

 

덴티스는 임상에서의 니즈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오픈, 치과의사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언제든지 서로 협업할 자세가 돼 있다. 자사가 자체 기술력과 생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도 최초 아이디어를 제시해 협업을 요청해온다면 덴티스는 언제든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고 있다.

 

Q. 다음달 서울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는데.
다음달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을, 11월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두 번의 국제 심포지엄은 덴티스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고객들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가치를 다시금 인식시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린다.

 



[치과신문 사설] 불매운동
일본이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수출 규제 및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지정 해제를 공표했다. 이런 일본의 무역제재는 직접적으로는 ‘일제 징용배상’ 법원 판결에 불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속내는 동북아 정세의 주도권 잡기를 시작한 것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일제의 일방적인 경제보복조치로 국내에는 반일감정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가지 말기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반한감정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 근대 이후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지난 1920년 일제강점기의 물산장려운동을 최초로 볼 수 있다. 그 후로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될 때마다 수차례 불매운동을 벌여왔다. 작금의 사태는 ‘한일 간의 경제전쟁’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상황이 매우 걱정스럽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겠지만 굴욕적 외교는 지양해야 한다. 정부는 국민들의 애국심에만 의존하지 말고,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 이를
[치과신문 논단] 1인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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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