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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과의사회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10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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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교육 재개…구인구직특위 “취업연계 효과 높이기 최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오는 10월 7, 8, 10, 11일 4일간 12시간 과정으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다.

 

개원가 진료스탭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인구직특위는 지난 20일 제15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진행했던 상반기 교육에 대한 평가와 함께 하반기 개최일정 및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됐다.

 

특히 지난 교육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강연의 난이도나 교육시간 등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이 교육을 이수하고 ‘치과에 취업할 자신이 생겼느냐’는 질문에는 △보통이다(34.6%)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30.8%) △자신감이 생겼다(19.2%)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으며, 향후 구직 시 치과취업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61.5%, 과정 수료 후 치과에 취업하겠다는 응답자도 19.2%에 달했다. 휴직 중이며 치과경험이 전무한 경우가 대다수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향후 교육과 취업연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부분이었다. 위원회에서는 일부 수강생들이 건의한 일선 치과의 견학이나 실습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논의했다.

 

구인구직특위 김중민 간사(치무이사)는 “하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이 끝나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시기에 진행함으로써 곧바로 치과취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각적인 홍보와 효율적인 강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강신청 시 3만원의 등록비를 받고 교육 이후 페이백 하는 방법으로 노쇼를 차단할 계획이며,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가 정보를 게시할 수 있도록 해 취업연계를 돕게 된다.

 

한편, 4년에 걸쳐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을 연계하고 있는 중구치과의사회의 사례도 도움이 됐다. 남도현 위원(중구회 전 회장)은 “올해도 16명의 교육수료생 가운데 취업의지가 있는 14명이 치과 취업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실제로 최저임금이 보장되고 있는 만큼 임금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이수 후 취업으로 연계되기 위해서는 교육을 강화하고 견학이나 실습기회를 통해 직접 치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구인구직특위 기세호 위원장은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취업률을 더욱 높여 회원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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