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1 (금)

  • 맑음동두천 22.9℃
  • 구름조금강릉 21.1℃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3.7℃
  • 맑음광주 25.0℃
  • 맑음부산 26.0℃
  • 맑음고창 22.8℃
  • 맑음제주 23.7℃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3.3℃
  • 맑음금산 22.5℃
  • 맑음강진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23.5℃
  • 구름조금거제 25.8℃
기상청 제공

서울치과의사회-서치신협, 신입회원 유치 공동협력키로

지난 26일 상호협력 MOU, 웰컴박스·금융혜택·복지시설 이용 알선 등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2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서울치과의사신협 상호협력 및 신규회원(조합원)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향후 신규회원 입회 및 신규 조합원 가입을 위해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우선 서울지부는 서치신협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의 신규 조합원 유도를 위해 25개구치과의사회를 통한 홍보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서치신협 역시 서울지부의 신입회원 입회 추진을 위한 각종 사업은 물론 25개구치과의사회 행사 및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서울지부 회원의 조합원 신규 가입 시 차별화된 금융혜택 제공, 신협 소유 복지시설의 편리한 이용 알선, 합리적인 가격대의 치과기자재 공급 등으로 혜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미가입 치과의사의 제도권 유입은 지부 총회는 물론 치협 총회에서도 매번 논의되지만 뾰족한 해결방안도 없었다”며 “회원 권익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과 달리 회원들의 복지분야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치과계를 대표하는 전문 금융기관인 서치신협과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회원과 서울지부, 서치신협 3자 모두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각종 지원사업으로 보다 많은 회원이 제도권 내에서 실질적인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서울지부 회원 중 약 77%인 3,780여명이 서치신협 조합원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나머지 20% 회원들과 매년 서울지역에서 신규개원하는 약 200명의 회원들을 신규 조합원으로 유치하고자 공동사업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신규 조합원의 꾸준한 유입은 신협 발전의 기틀이자 당면과제인 만큼 조합원의 행복과 희망을 최우선으로, 항상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지부 37대 이상복 집행부는 ‘신규 회원 및 미가입 치과의사 입회 확대’를 임기 3년차 최대 중점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총무위원회, 25개구회장협의회 등에서 25개구 미가입 치과의사 현황 파악을 마무리했으며, 다양한 경로로 신규회원 지원방안 등 대책을 마련해 왔다.

 

서울지부 함동선 총무이사는 “신규 개원 및 회 가입을 축하하는 회장 친서와 ‘성공개원 길라잡이’,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치과 노무정보 안내’ 및 ‘치과 진료스탭 직무교육 자료’ 등 각종 책자와 커피 쿠폰을 동봉한 ‘웰컴박스’를 제작, 신규회원에게 발송할 계획”이라며 “보건소의 협조를 구해 개원 신고 접수 시 회 가입이 안내가 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구회장 등이 미가입 치과의사를 방문해 가입을 독려할 때 ‘웰컴박스’를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신문 사설] 치과의사와 유튜브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튜브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는 일곱 살 어린이라고 전해졌다. 이 미국 어린이가 유튜브로 버는 수익은 연 240억원으로 추정됐다. 동영상에 익숙지 않은 세대들은 어리둥절할 것이다. 유튜브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테니 말이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기존의 SNS는 글과 사진 위주의 소통이 이뤄졌다. 유튜브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며 소통한다. 물론 페이스북에도 동영상을 게재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도 뒤늦게 ‘IGTV’라는 영상채널 운영에 뛰어들었지만 유튜브의 인기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소셜미디어 서비스시대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유튜브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듯 전 세계 사용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기존 SNS와 달리 콘텐츠를 통해 이뤄진 광고 수익의 일부를 채널 운영자에게 지급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구독자와 조회 수가 많아져 인기 유튜버로 거듭나면 도서출판과 강연 제의 등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거나 추정 수익이 억대에 달하는 유명 유튜버들을 선망의
[치과신문 논단] 치과계 선거와 후보자들
올 여름은 작년보다 무더위가 덜 했지만 제법 기승을 부렸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면 제 아무리 무더운 날씨도 한풀 꺾이게 되는 것이 자연 현상이라고 말한다. 언제 더운 날씨가 가려나 해도 이제 추위 걱정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처럼 시간은 빠르게도 지나간다. 세월이 지나가고 슬픈 악재도 기억 저편에서 멀어질 때, 다시금 용기를 내고 새롭게 출발하는데 인생의 보약이 되는 것이다. 2017년 초 치과계는 혼란과 격변의 시기였다. 치과계에서 처음 치러진 직선제에 대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협회장 선거를 비롯한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선거와 정치계에서 예상치 못한 대통령선거까지 그야말로 선거바람으로 치과계 및 나라 안팎이 들썩거린 해였다. 치과계 협회장 선거의 부정한 결과로 재선거까지 하며 홍역을 치른 이후, 파장은 대단했고 후유증 또한 심했다. 결과에 승복하기까지 온갖 비리, 억측이 난무한 가운데 선거와 관련해 발을 담근 사람들은 결과에 한마디씩 내뱉으며 나름대로 입장을 알리기도 했다.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선거에 대한 상처가 치유되어가는 듯 2년이 흘러갔다. 협회장 및 서울·경기지부 선거에 낙선한 사람들은, 함께 해준 운동원들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