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7.2℃
  • 구름많음울산 7.6℃
  • 구름조금광주 8.5℃
  • 흐림부산 9.5℃
  • 맑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3.1℃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6.5℃
  • 구름조금강진군 9.1℃
  • 구름많음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200호 돌파

URL복사

디자인, 시공품질, 고객중심 서비스 3박자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과 인테리어사업이 최근 200호 계약을 돌파했다. 오스템은 지난해 9월 사업 개시 2년 만에 치과 인테리어 100호 계약을 달성한 바 있고, 그로부터 불과 7개월 만에 200호 계약을 돌파한 것.

 

 

오스템은 지난 2016년 고객중심·환자중심 인테리어 구축을 통해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 치과인테리어연구소를 설립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최적의 공간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오스템은 개원의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치과별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하고, 심미성과 실용성 등을 겸비한 인테리어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간판, 차트지, 명함 등 각종 개원에 필요한 디자인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높여왔다.

 

오스템 인테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시공 품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시공 경험을 보유한 자체 전문 시공팀이 직접 시공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2년 A/S 보장 서비스를 실시해 공사 후 많은 개원의들이 겪는 고충을 해소했다. A/S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A/S 전담팀을 구축, 분기마다 1회 이상 찾아가는 정기 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A/S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있다.

 

최근 200번째 공사를 마친 임성필 원장(탑치과)은 “인테리어 설계부터 디자인, 시공까지 원스탑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아 개원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개원 후 A/S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 더욱 믿음이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스템은 국내에서 쌓은 경쟁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오스템 치과인테리어연구실 임정빈 실장은 “비교적 빠른 기간에 200호 계약을 돌파할 수 있었던 비결은 보다 완벽한 치과 인테리어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성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300호, 500호, 더 나아가 글로벌 치과 인테리어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