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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체어용 전기모터 'Power prep' 인기

강력한 절삭력으로 보철물 제거를 쉽게
세밀한 프렙, 정교한 마진형성 만족도 up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중인 체어용 전기모터 ‘Power prep’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기모터를 탑재한 Power prep의 가장 큰 특징은 절삭력이 강력하다는 것. 따라서 손쉽게 보철물 제거가 가능하다. 기존 에어 터빈 방식, 혹은 토크 값이 불안정한 전기모터의 경우 임상의가 직접 힘을 조절하면서 세심하게 보철물을 삭제해야 했다. Power prep은 강력하면서도 일정한 토크 값을 선보여 기존 에어 방식대비 5배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Power prep은 술자가 힘 조절에 크게 신경 쓰지 않더라도 강력한 토크 값으로 보철물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다는 것.

 

 

Power prep은 미세한 프렙 및 정교한 마진형성에도 용이한데, RPM값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정한 토크 유지력으로 저속에서도 삭제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유니트체어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하이스피드 에어 터빈은 높은 속도에서의 절삭으로 불필요한 치아삭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런 경우 미세한 프렙 작업이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서 토크 값이 떨어져서 보철 제거 시 구동을 멈추는 stalling 현상이 발생하거나 버의 잦은 파절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Power prep은 독일 KaVo 5배 증속 전기 핸드피스를 탑재했다. 1:5 증속 핸드피스인 E25L은 작은 헤드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내부주수와 Optic이 지원되고, 내부의 워터필터는 워터 스프레이 시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반대로 차단해 위생적인 치료를 가능하다. 

 

특히 전기모터에 E25L을 장착해 사용하면 에어 터빈보다 강한 토크 발현으로 강도 높은 보철물 제거나 프렙 작업 시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 

 

Power prep은 높은 고정력으로, 타사대비 월등히 높은 RPM에서도 버 흔들림이 적어 튐 현상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철물 파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술자의 손목 피로도를 현저히 낮출 수 있도록 소형화 및 경량화를 실현시켰다.

 

관계자는 “Power prep은 KaVo 핸드피스, Bien Air 모터를 장착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며 “모든 유니트체어에 간편하게 설치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호환성이 좋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신문 논단] 치과가 민간보험사의 대행업무를 해야 하나?
치과와 병의원에서 의무기록의 열람과 복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의 진료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타 진료에 참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의학적인 이유가 될 것이고, 의료분쟁이 발생하거나 기타 법적인 이유로 인해 필요한 경우는 법률적인 이유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의무기록사본 발부요구의 대다수는 민간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를 이유로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의무기록은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민감한 정보에 해당된다. 따라서 의료인의 비밀누설금지 의무에 의해 환자의 진료내용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고, 의료법과 형법에 의해서 중복 처벌을 받는 아주 중요한 의무다. 그러나 본인이나 법적요건을 갖춘 대리인이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부받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본인의 진료내용을 알 수 있게 하는 권리도 존재한다. 그런데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이나 사본발부는 환자의 진료내용을 본인이나 관련된 의료인이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지금과 같이 민간보험회사에서 과도하게 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 민간보험회사에서는 자기들의 임의로 이러한 서류가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서류가 미비되면 보험금 지급이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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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을 접하고
최근 경악할 만한 사건이 두 건 발생했다. 보름 전 광주에서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신생아를 마구 흔들고, 때리고, 던진 사건에 경악했는데,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이 보도됐다. CCTV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를 침대에 던지기도 하고 한쪽 다리만 잡고 옮기는 모습을 보고는 분노를 넘어 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안타까운 슬픔이다. 이제부터 신생아를 병원에 맡겨야 하고 도우미에게 의뢰해야 하는 엄마들이 어떻게 마음 놓고 맡길 수 있을까. 의심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선량한 간호사나 도우미들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까. 맡겨야 하는 이들도, 맡아야 하는 이들도 모두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린 현실이 참으로 슬프다. 물론 그들이 일부라고 판단하지만 아무리 소수라 하더라도 반인륜적인 행동이 발생한 사건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사건 빈도나 건수가 아니고 인성과 윤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원인의 개인적 분노를 가장 약한 자를 대상으로 화풀이한 것이기 때문에 용서가 되지 않는다. 화난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직업적 불만족이나 갓난아기가 성가시거나 혹은 분노조절장애였을 수도 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