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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신입회원에 '웰컴박스' 선물

최신 경영정보 책자에 커피상품권까지 ‘한가득’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신입회원을 위한 ‘웰컴박스’를 준비, 지난해 11월 이후 서울지부에 가입한 130여명의 회원에게 직접 전달했다.

 

신입회원들의 신규 개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웰컴박스에는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 △치과진료스탭 직무교육 자료집 △치아건강 365 책자 △치과건강보험가이드북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가입 안내 등 경영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취합한 서울지부의 자료집과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담았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동봉된 친서를 통해 “4,600여 회원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서울지부는 회원 치과의 성공 개원과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치과경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한데 모은 자료인 만큼 신규 개원의 여러분께 친절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치과계’라는 한배를 타고 있는 우리의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 그리고 치과의사회가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면서 “개원현장에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 혼자서는 해결하기 벅찬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 서울지부의 문을 두드려 주기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서울지부는 매년 회원들의 소속감 고취를 위해 매년 신입회원에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 등 개원 정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해왔다. 그리고 올해는 한결 업그레이드된 선물상자를 준비해 실속있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부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개최된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에 참석한 서울지부 함동선 총무이사는 “신입회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웰컴박스를 제작, 치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라고 보고해 구회장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함동선 총무이사는 “미가입 치과의사들의 회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구회나 서울지부에서도 노력하고 있지만 요즘은 구회 임원이나 동문들의 방문조차 꺼리는 치과의사들도 많다”면서 “구회에서 회원 가입 유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구회장들 또한 “신입회원뿐 아니라 기존 회원들도 관심있을 정도로 알찬 구성”이라면서 “구회에는 가입하고 서울지부에는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에게 활용해도 좋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신문 논단] 치과가 민간보험사의 대행업무를 해야 하나?
치과와 병의원에서 의무기록의 열람과 복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의 진료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타 진료에 참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의학적인 이유가 될 것이고, 의료분쟁이 발생하거나 기타 법적인 이유로 인해 필요한 경우는 법률적인 이유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의무기록사본 발부요구의 대다수는 민간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를 이유로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의무기록은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민감한 정보에 해당된다. 따라서 의료인의 비밀누설금지 의무에 의해 환자의 진료내용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고, 의료법과 형법에 의해서 중복 처벌을 받는 아주 중요한 의무다. 그러나 본인이나 법적요건을 갖춘 대리인이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부받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본인의 진료내용을 알 수 있게 하는 권리도 존재한다. 그런데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이나 사본발부는 환자의 진료내용을 본인이나 관련된 의료인이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지금과 같이 민간보험회사에서 과도하게 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 민간보험회사에서는 자기들의 임의로 이러한 서류가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서류가 미비되면 보험금 지급이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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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을 접하고
최근 경악할 만한 사건이 두 건 발생했다. 보름 전 광주에서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신생아를 마구 흔들고, 때리고, 던진 사건에 경악했는데,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이 보도됐다. CCTV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를 침대에 던지기도 하고 한쪽 다리만 잡고 옮기는 모습을 보고는 분노를 넘어 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안타까운 슬픔이다. 이제부터 신생아를 병원에 맡겨야 하고 도우미에게 의뢰해야 하는 엄마들이 어떻게 마음 놓고 맡길 수 있을까. 의심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선량한 간호사나 도우미들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까. 맡겨야 하는 이들도, 맡아야 하는 이들도 모두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린 현실이 참으로 슬프다. 물론 그들이 일부라고 판단하지만 아무리 소수라 하더라도 반인륜적인 행동이 발생한 사건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사건 빈도나 건수가 아니고 인성과 윤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원인의 개인적 분노를 가장 약한 자를 대상으로 화풀이한 것이기 때문에 용서가 되지 않는다. 화난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직업적 불만족이나 갓난아기가 성가시거나 혹은 분노조절장애였을 수도 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