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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3기 수료생 배출

서울치과의사회, 홈페이지 구인구직게시판 통해 회원 치과와 취업연계 나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개원가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지난 11일 3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해 10월 1기 과정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3월과 10월, 동일한 교육을 이어가며 간호조무사들의 치과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치과 근무 경험이 없거나 경력이 단절된 간호조무사 등을 대상으로 치과관련 전문 교육을 진행, 치과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개원가 진료스탭의 순증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진행된 3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지난 7, 8, 10, 11일 4일에 걸쳐 1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준비한 교육자료집을 활용,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및 구인구직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치과진료실 견학을 희망하는 16명의 교육생에게는 관내 치과에서 3시간 동안 직접 진료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40명의 간호조무사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이상복 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면서 “치과계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교육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서울지역 회원 치과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도 치과간호조무사 20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애정어린 조언을 전했다. “치과의 경우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으나 업무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이 높을 뿐 아니라 타 과에 비해 근무조건 또한 좋은 편이라 확신한다”면서 “치과에서 오랫동안 함께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수료생들의 취업연계를 돕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구인구직게시판을 마련,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의 정보를 게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정보는 교육 수료생들이 직접 열람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간호조무사의 경우 자격을 취득하기까지 학원에서 이수하는 치과과목의 비중이 낮다 보니 치과 취업에 대한 문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구인구직특별위원회 기세호 위원장은 “서울지부가 운영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양질의 교육으로 치과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면서 “회원 치과의 구인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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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