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7℃
  • 맑음강릉 8.3℃
  • 흐림서울 2.5℃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4.1℃
  • 맑음부산 7.0℃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12.4℃
  • 흐림강화 3.5℃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네오, YESDEX서도 ‘바로가이드’ 열풍

URL복사

핸즈온과 강연으로 홍보효과 배가

네오바이오텍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19에 출품, 다양한 디지털 제품과 임플란트, 치과 기자재 및 장비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8월 공개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바로가이드’ 존을 별도로 마련, 강연과 핸즈온 등 YESDEX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전시회 첫 날인 9일에는 임형구 원장(보임치과)이 부스 내 ‘바로가이드’ 존에서 미니 강연을 펼쳤다.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토대로 ‘바로가이드’의 원리를 소개하고 실제 임상사례를 공유했다.

 

10일에는 허영구 대표가 제1전시장 5A홀에서 직접 강연에 나섰다. 기존 디지털 임플란트의 단점을 지적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작된 ‘바로가이드’의 개발배경을 소개했다. 또한 수치로 보는 ‘바로가이드’의 정확성,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수술의 장점을 공유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실시간으로 핸즈온 및 시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다양한 현장 특판이 진행, 특별한 가격으로 임플란트, 디지털 장비, 치과 기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네오는 부산 YESDEX에 오는 23일과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2019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서도 ‘바로가이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