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14.6℃
  • 맑음서울 14.1℃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7.4℃
  • 구름조금강화 13.0℃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9.1℃
  • 구름조금거제 16.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임플란트 ‘Gold Reciproc’ 등 보상판매

URL복사

이번 11월 말까지 100대 한정으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11월 말까지 ‘Gold Reciproc’ 등 오스템이 판매중인 일부 엔도 모터 제품에 대한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오스템이 지난 8월말 GAMEX 2019에서 진행한 특판행사가 크게 주목받으면서 이번 보상판매에 대한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Gold Reciproc의 가장 큰 특징은 천공 방지에 탁월하다는 것. Gold Reciproc은 근관장 측정과 확장 시 디스플레이를 통해 근관 길이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근관성형이 가능하다. 또한 Gold Reciproc은 파일이 Apex 도달 시 자동으로 구동을 멈추기 때문에 경험이 많지 않은 임상의도 천공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엔도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Gold Reciproc은 근관장 측정과 엔도 치료를 모두 진행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엔도 치료를 위해서는 근관장을 측정한 후 별도의 Ni-Ti 파일이나 핸드파일을 이용해 근관 성형을 진행한다. 이때 근관장의 확장 및 변형이 이뤄지는데 근관장 측정기, 엔도모터를 병행해 사용하면서 근첨부 천공이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Gold Reciproc은 장비 변경없이도 천공에 대한 걱정없이 엔도치료를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것.

 

Gold Reciproc은 Auto Reverse 기능으로 파일의 파절을 방지, 근관 내에서의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정방향으로만 회전하는 로터리 방식과 좌우로 회전하는 레시프록 방식 모두 파일별 적정 토크 값을 넘어서는 경우 자동으로 파일을 역회전시킨다. 특히 토크값 저항이 70% 이상 가해지더라도 일괄적으로 70% 수준까지 낮춰주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Auto Calibration 기능은 보다 정밀한 토크 값을 구현할 때 좋다. 보통 콘트라 앵글을 교체하거나 윤활 후 토크 값을 맞추기가 어려운데, Gold Reciproc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토크 값을 정확하게 맞춰준다.

 

또한 주요 파일별 토크 값과 RPM 값 등 라이브러리를 14개까지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Gold Reciproc은 A/S 부분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 없다. 사용 중 문제 발생 시 오스템에서 전문 A/S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천공 방지는 물론 과 토크 등으로 발생 가능한 파일의 파절을 예방하는 우수한 기능들로 엔도 치료 시 초보 임상의들도 안전하고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에 해당되는 제품은 Gold Reciproc을 비롯해 Silver Reciproc, Connect Drive, RAYPEX 6 등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