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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경자년 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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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신년하례식…60여명 참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지난 3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명예회장, 고문, 대의원총회 의장, 감사, 시도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신년 하례식에서 김양근 회장은 “유관단체와 국회,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우리와 밀접한 관계기관을 방문해 치과기공계 현안을 전달하는 등 지난 3년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의기법 개정으로 중앙회 설립근거 마련 △컴퓨터 등을 이용한 치과기공물의 디자인 및 제작을 치과기공사 업무범위로 명시한 의기법 시행령 개정 △유튜브를 통한 치과기공사 홍보 △해외 기공물의 합법적 수주를 위한 베트남 보건대학 설립 MOU 체결 △불량기공물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회무를 추진했고, 최근에는 악안면보철기공학회 창립을 통해 외연확대를 꾀하고 있다”며 그간의 성과를 설명한 뒤 “앞으로도 치기협과 각 지회가 더욱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덕담을 통해 치과기공계를 비롯한 치과계 전체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고, 향후 3년간 치기협을 이끌어갈 새로운 집행부의 성공적인 탄생을 기원했다. 이외에도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과 김춘길 명예회장의 건배제의 등을 통해 밝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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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나스닥100 지수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신고가 경신 랠리의 이면에는 금리인하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이라는 복잡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전략적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금융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요인은 연준의 금리 사이클이며, 이를 활용한 주기적인 자산배분 투자 전략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점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따르면, 현재 우리는 금리인하 사이클(B → C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이 구간은 위험자산이 가장 적극적으로 상승하는 마지막 랠리를 의미하지만, 동시에 향후 경제위기(C 이벤트)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단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 당시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하가 대표적인 C 이벤트에 해당한다. 과거 경험상 금리인하 사이클이 대략 4~5년 주기로 프랙탈적으로 반복된 점을 감안하면, 유사한 시나리오가 다시 펼쳐질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과거 2023년 7~8월에 금리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4년 9월에 첫 금리인하(B)가 단행됐으며, 프랙탈 분석상 경제위기 C 이벤트는 2025년 말에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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