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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메가히트" SIDEX 2020 전시부스 ‘완판’ 눈앞

1월 3일 기준 1,100부스 판매, 지난해 규모 넘어서
6월 5~7일 코엑스, 대한민국 치과계 대표 전시회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조직위원장 기세호)의 완판 기록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6월 5~7일 코엑스 A, C, D1홀에서 펼쳐질 예정인 SIDEX 2020은 1월 3일 현재 전 세계 250개사-1,100부스 신청이 완료됐다. 전시회를 5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지난해 1,055부스를 넘어선 것으로, 올해 유치 가능한 전체 부스의 90% 이상을 이미 달성했다.

 

SIDEX는 올해 처음으로 코엑스 메인 전시장인 A홀을 사용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규모의 성장을 이루게 됐다. 공간의 확대뿐 아니라 여기서 파생되는 기대효과로 양적·질적 성장이 예상된다.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참여업체의 다변화, 대형 부스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진 것이다.

SIDEX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신규 참여업체는 20.46%, 신규 부스의 비중은 14% 늘었다. 또한 기존에 10~2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던 업체들이 부스 규모를 늘리는 추세가 눈에 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럽게 대형부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그간 치과계 주요 전시회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돼온 문제는 전체 전시 규모에 비해 일부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SIDEX의 경우 16회를 이어온 역사 속에서 국내외 치과산업계에서 주목하는 전시회, 꼭 참여해야 하는 치과계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SIDEX도 2019년, 2020년 전시회 준비에 있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해에는 SIDEX 준비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APDC 총회와 공동개최가 결정됐고, 부스비 인상이 뒤따르면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의 조직적인 반발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당시 치산협은 회원사에 참여규모를 50% 감축할 것을 권고하고 나서기도 했다. 또한 2020년 대회 준비를 시작하면서는 SIDEX 조직위원회가 인상됐던 부스비를 절반이상 환원하고 협조를 구했지만, 신청 딜레이 운동을 전개하며 압박의 수위를 높여왔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고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대비 10.3% 부스비를 인하했다”면서 “1회 전시회가 열렸던 2001년부터 2018년까지 부스비가 사실상 동결되면서 누적돼온 인상요인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해를 구했고, 참여업체들도 이에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만5,500여명, 2019년 1만7,700여명의 참관객을 모은 SIDEX는 올해도 수준높은 국제종합학술대회,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전시회를 선보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의 학술 대주제는 ‘See more, Know more, Do more’로, 개원의들의 니즈를 반영한 최신 임상노하우와 해외연자 특강, 핸즈온, 교양강좌 등 다채로운 학술향연을 선보인다. 특히 SIDEX가 선보이는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개원의 단체인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만드는 개원의 맞춤형 강연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모으는 것은 물론, ADA 보수교육점수 이수까지 가능해 국제적인 발길도 확대되고 있다.

 

전시회에 있어서는 참여업체를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그 상품성을 입증한다. 기존에 진행해온 이벤트와 업체 혜택은 참여업체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업그레이드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 및 참관객의 꾸준한 증가 또한 SIDEX의 고무적인 변화로 꼽힌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 기세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SIDEX의 가치를 믿고 참여해준 업체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SIDEX는 참여업체와 참관객이 모두 만족하는 치과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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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전문지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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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논단] 워킹 우먼을 넘어 원더 우먼이 되어야 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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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