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임플란트, 개원 토탈 솔루션 선봬

URL복사

지난 5일 DENTEX, 인테리어 상담 ·디지털 제품군도 인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5일 서울 COEX에서 열린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DENTEX 2020에서 개원 토탈 솔루션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보의와 봉직의, 군의관 등 예비 개원의들을 비롯해 이전 및 재개원을 준비중인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오스템 측은 “이번 전시에서 개원·인테리어 부스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며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등을 포함한 개원 상담, 그리고 노무와 회계 분야까지 상담이 폭넓게 이뤄지는 등 개원 토탈 솔루션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스템인테리어연구소 임정빈 부장이 연자로 나서 ‘편안하고 신뢰받는(Comfortable & Reliable) 치과 인테리어’를 주제로 진행한 강연이 인기를 얻었는데, 임 부장은 치과특성에 맞는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신정보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오스템이 직접 개발, 판매중인 밀링머신 OneMill 4x, 구강스캐너 TRIOS3, O2 Printer 등을 체험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개원 시 중요한 요소이자 기본으로 손꼽히는 체어 및 영상장비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이에 오스템은 유니트체어 K3 Power는 물론, 전기모터 Power prep, 구강카메라 SNAP 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덴탈CT T1의 우수한 영상품질과 함께 사용 편의성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오스템은 PMS 부스를 마련, 약 80% 국내 치과에서 사용 중인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 그리고 이번 달에 공식 론칭하는 전자차트 OneClick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오스템 측은 “이번 전시회는 ‘개원’에 초점을 맞춰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특히 개원 및 인테리어 상담과 계약이 진행됐고, 시대 흐름이 반영된 디지털 관련 장비와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컸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