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보존학교실(주임교수 최경규)이 지난 18일 신년교례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100여명의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신년교례회는 3년간의 수련과정을 마친 전공의 6명의 증례발표가 진행됐다. 경희대치과병원에서는 노하선, 신나리, 부남웅, 이수혁, Adel 전공의가, 그리고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김보경 전공의가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와 더불어 권지영, 김정원, 박소영, 정승민, 김희균, Mohammed 등 6명의 신입 전공의에 대한 환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저녁식사 후에는 경희치대 보존학교실 동문회(회장 최승모‧이하 경존회) 총회 및 전공의 수료식이 이어졌다. 총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 승인과 회칙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 특히 그동안 경존회에서 재무이사,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동문회 살림을 이끌어온 김덕 동문이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새로운 회장에 선출됐다. 경존회에서는 임기를 마치는 최승모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전공의 수료식에서는 과에서 준비한 수료패와 경존회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외에도 푸짐한 경품 추첨을 진행,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신년교례회를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