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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Luvis’ iF 디자인 수상 이어 GD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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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품질 모두 인정받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무영등 ‘Luvis’가 ‘iF DESIGN AWARD 2020’ 수상에 이어 ‘2019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되면서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차지했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디자인 우수성은 물론 품질과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디자인상품(GD)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프리미엄 LED 무영등 ‘Luvis M/L400’은 iF DESIGN AWARD와 GD를 수상, 2관왕을 차지했고, 스마트 LED 수술등 ‘Luvis S300’은 GD에 선정됐다. 덴티스 측은 “Luvis M/L400은 덴티스가 출시한 프리미엄 LED 무영등으로, 덴티스 광학연구소에서 최고의 LED 사양을 적용해 조도, 연색성, 색온도, 심도, 무영효과까지 완벽한 기능을 구현한다”며 “특히, 수술실 내부의 공기 흐름과 순환을 고려하여 안전성과 심미성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다목적 LED 보조수술등 라인업인 Luvis S의 새로운 모델 ‘Luvis S300’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사양의 무영효과를 더한 스마트 LED 수술등으로, 중대형 무영등에 버금가는 무영효과와 첨단 기능을 더했으며, 3가지 진료모드(Dental Mode, Examination Mode, Surgical Mode) 설정 기능과 독창적인 헤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덴티스 측은 설명했다. Luvis는 현재 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을 정도로 국산 LED 무영등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다.

 

덴티스 측은 “이번 수상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 최고의 제품이 되도록 최선이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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