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살균력은 물론,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플라즈마멸균기 ‘EXPlasma Q02’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일 출시된 ‘EXPlasma Q02’는 플라즈마멸균기 최초 300만원대 가격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최선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저렴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자부하며 “가격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을 뿐 아니라, 체어 사이드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플라즈마 멸균기를 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최대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코디에 따르면, ‘EXPlasma Q02’는 현존하는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의 플라즈마멸균기로 또 한 번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7㎏의 무게로 누구나 쉽게 들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이 유니트체어 바로 옆에 설치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최선규 대표는 “‘EXPlasma Q02’를 유니트체어 옆에 설치 후 환자가 유니트체어에 앉을 때마다 멸균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시스템”이라며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기구가 소독되고 있는 상황을 직접 보면, 의료진과 진료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EXPlasma Q02’는 △스탠다드 모드 15분 △플래시 모드는 단 8분 만에 멸균할 수 있고, 오일리스 펌프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오일을 교환할 필요가 없어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플라스틱 및 열에 약한 기구들을 저온 멸균할 수 있어 수명을 연장시켜준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최 대표는 “저온에서 핸드피스를 멸균하면 핸드피스 수명을 두 배 이상 연장할 수 있고, 오일링 후 멸균 시 자동으로 오일이 빠져나온다”면서 “핸드피스 전용멸균기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멸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의료기구를 멸균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의료기기를 유통 및 관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