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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첫날 1,000명 돌파

상반기 첫 보수교육 4점 기회
제네시스 G70, G80 파격 경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덕·이하 SIDEX 2020)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8일 등록개시 첫날 학술대회 사전등록자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치과계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반기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이 전면 취소된 가운데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는 보수교육점수 이수에 어려움을 겪어온 치과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철저한 방역을 통한 안전한 SIDEX’를 표방하며 고강도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SIDEX 2020 조직위원회에 거는 기대감도 높게 작용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안전한 SIDEX! 오는 22일까지 사전등록

 

SIDEX 2020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SIDEX가 될 것으로 자신했다.

 

현재 코엑스는 15분마다 환기시스템 가동, 2시간 간격 공기질 측정, 1일 2회 이상 특별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이에 더해 열화상 카메라 및 통과형 소독샤워기를 출입구에 추가 설치하고, 전시장 내 마스크 착용을 준수토록 하는 등 보다 강도높은 방역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원회에서는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방역패키지(KF94마스크, 페이스 쉴드, 손소독제, 라텍스 글러브 등)’를 제공한다. 강연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간격을 두고 앉도록 하고, 별도의 중계강연장을 마련해 충분한 좌석을 확보할 방침이다. 부득이하게 취소한 해외연자 초청강연은 국내 유명 연자로 채워질 예정이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미리 준비해둔 계획이었던 만큼 수준높은 강연을 준비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을 전망이다.

 

올해만큼은 중식(도시락)도 제공되지 않는다.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도시락 대신 코엑스 일대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제공키로 했다(학술대회 현장 참석자에게 토-일 양일간 각각 2만원권 제공).

 

‘See more, Kno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SIDEX 2020 Consensus △MTA 포럼 △Master’s Class △공동·통합 강연 등 개원의들의 임상능력을 강화·보완할 수 있는 70여개 연제로 개최될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는 필수과목 2점(토요일 오전 의료윤리 강연 수강 시)을 포함한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7월 말부터 강의 동영상 무료 수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풍성한 기념품과 경품도 제공된다.

 

SIDEX 2020의 파격적인 경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과의사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품에는 6월 6일(토) 제네시스 G70, 6월 7일(일) 제네시스 G80 당첨자를 추첨한다. SIDEX 사상 처음으로 고급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만큼 더욱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등록은 5월 22일까지며, 서울지부 회원은 구회를 통해, 타 시도지부 회원은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지난 8~11일 킨텍스에서 MBC 건축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고, 벡스코, 코엑스 등 주요 전시장이 개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치협 통합치의학과 오프라인 연수 실무교육이 지난 7일부터 연이어 개최되고 있고, KAOMI 등 주요 학술대회도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SIDEX 2020 부스비 10% 추가 인하, 참가업체 이벤트 준비 한창

 

SIDEX 2020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개최된 서울지부 정기이사회를 통해 참가업체 부스비를 10% 인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앞서 SIDEX 2019 개최 후 10.3%를 인하한 바 있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를 지원하고 상생방안을 찾고자 추가 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이사회에서 “현재는 참가업체 부스비 납부가 완료된 만큼 전시회 종료 후 부스비의 10%를 환급할 계획”이라고 보고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한 전시 참여업체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SIDEX e-SHOP’을 확대 개편하고, ‘Exhibitor Showcase’를 신설해 전시장 내에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부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매년 업체 부스에 제공하던 간식은 제공하지 않고, 대신 전시참여 업체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패키지(KF94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티슈 등)를 부스당 일정 개수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전시 참여업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부분도 있으나, 그간의 경기침체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특판 및 이벤트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정부 및 지자체, 코엑스의 방역지침을 뛰어넘는 고강도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SIDEX가 개최될 전망인 가운데, SIDEX 2020이 치의학계는 물론 치과산업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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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편집인칼럼] 회원의 축제, 지부 행사 SIDEX
의료법은 제28조(중앙회와 지부) 제5, 6항에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과 시도지사 등에 신고를 통해 분회 및 지부를 설치한다는 근거를 적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산하 18개 지부 및 그에 따른 분회 등은 단순하게 치협 정관에 근거한 것이 아닌 의료법에 기반을 둔 단체라는 뜻이다. 동 조 제3항은 의료인은 당연히 치협의 회원이 되고, 정관을 준수해야 한다고 적고 있고, 그에 따른 치협 정관 제9조는 ‘회원의 의무’ 중 등록, 신상변동 및 회비납부 등과 관련하여 필히 소속 지부를 거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정관 제8장은 제52~57조를 통해 지부 및 분회 운영에 관한 근거를 명시하여 치협과 회원을 연결시키는 고리로서의 지부와 분회의 역할을 분명하게 적시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이 나날이 발달하고, 협회장 직선제가 도입되는 등을 이유로 치협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회원 한명 한명의 민원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 기대하지만, 치협은 치협의 역할이 있고, 지부 및 분회는 또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다. 치협이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부, 분회가 튼튼한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회원들이 눈에 보이는 곳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는다는
[치과신문 논단] 어느 치과기공사의 죽음
출근길, 차창 너머 보이는 맑은 하늘이 싱그럽다. 간혹 보이는 구름 사이로 먼지 하나 없는 푸른 하늘이 어느덧 진녹색으로 변한 가로수와 어우러져 더욱 눈이 시리다. 늘 황사와 미세먼지로 뒤덮였던 5월 하늘… 오늘은 눈이 부시도록 깨끗하고 투명하다. 휑하던 거리에 하나둘 사람들이 늘어나고, 도로를 가득 메운 출근길 차들을 보니, 일상은 어느새 우리 곁에 온 듯하다. 급격하게 환자가 줄었던 치과도 조금씩 찾아오는 환자들의 발길에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코로나19라는 긴 어둠의 터널 끄트머리에서 이제부터는 일상이라고 축복하는 듯한 푸르고 맑은 하늘을 보면서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얼마 전 SNS를 통해 알게 된 한 분의 부고 때문이다. 이제 50대에 접어든 어느 기공사의 죽음.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생면부지의 사람이지만 1인 기공소 소장으로 ‘밤중에’ 홀로 기공물을 만들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듣고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기공사들의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노동시간이 불규칙하며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비슷한 연배의 기공사가 과로로 인해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은 이번 코로나로 맞은 수백명의 안타까운 죽음보다 더 나를 슬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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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