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0 (금)

  • 흐림동두천 21.0℃
  • 흐림강릉 21.1℃
  • 흐림서울 24.1℃
  • 구름많음대전 23.2℃
  • 대구 22.0℃
  • 울산 21.8℃
  • 구름많음광주 26.2℃
  • 부산 21.4℃
  • 구름많음고창 27.6℃
  • 구름많음제주 25.3℃
  • 흐림강화 21.3℃
  • 흐림보은 22.7℃
  • 흐림금산 23.9℃
  • 흐림강진군 24.4℃
  • 흐림경주시 21.8℃
  • 흐림거제 21.9℃
기상청 제공

인천치과의사회, 미얀마에 코로나 진단키트 전달

7천만원 상당 “세계적 판데믹 함께 극복하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최근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 등 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미얀마에 전달했다.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과 이상호·정혁 명예회장, 임종성 회원, 그리고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 김수웅 명예회장과 아이원바이오 김민배 대표 등은 지난달 20일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찾아 딴 신(Thant Sin) 대사에게 코로나19 진단키트 400세트와 KF94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천지부는 10여 년 전부터 미얀마와 형제의 우정을 나누며 교육 및 임상적 지원을 해오고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정부가 세계적 판데믹을 잘 극복하고, 한국 치과계와 지속적인 발전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얀마에 전달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아이원바이오의 협찬으로 마련된 것으로, 유전자 증폭 원리에 등온증폭 원리를 접목해 검진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딴 신 대사는 “한국은 코로나19 사태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국가로 현재 한국 정부와 협조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이뤄진 인천지부의 지원은 미얀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지부가 미얀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진료지원 등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이후에도 미얀마와 한국 치과계의 교류를 계속 강화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치과신문 논단] 명분과 실리는 균형과 이탈이 반복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영화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의 전시 상황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으나 전쟁씬보다는 주화파 최명길과 척화파 김상헌의 불꽃 튀는 논쟁을 긴장감 있게 풀어나가면서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영화라는 평이다. 2018년 3월, 제40대 의협회장 선거에서는 ‘투쟁을 통한 개혁’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현 협회장이 당선되었다. 의사들은 강경한 투쟁을 원했고, 실제 공약으로는 의료제도 개혁 분야에서 건강보험 단체계약제 추진, 비급여 전면 급여화 및 예비급여 철폐, 수가 정상화, 의약분업 제도 개선 등을 내세워 선거에서 승리를 하였다. 지난 6월 건강보험 수가협상에서 최초 세 단체(치협, 의협, 병협) 결렬로 건정심에서 2021년 수가를 의결하게 됐다. ‘수가협상’이라고 쓰고, ‘수가통보’라고 읽는다는 이야기와 수가 결정과정의 문제점, 건정심의 구조적 한계 안에서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었다. 더구나 수가인상률을 1.99%로 묶고도 보험료율을 결정하지 못할 정도로 내년 건강보험재정 상황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가지 변수가 너무 큰 상황이다. 그런데 의협의 3년 연속 협상결렬이라는 최초의 결과에 대해서 내부적인 우려의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당선 직후부터 수가협상 불참과 건정심



배너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