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일)

  • 맑음동두천 17.7℃
  • 맑음강릉 16.2℃
  • 맑음서울 20.3℃
  • 맑음대전 19.3℃
  • 맑음대구 18.5℃
  • 구름많음울산 15.8℃
  • 맑음광주 18.0℃
  • 구름많음부산 17.4℃
  • 맑음고창 15.6℃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9.3℃
  • 흐림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15.7℃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앞두고 다양한 성과 과시

URL복사

치의학 교육 수출 목표로 국내외 위상 정립 나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오는 2022년 개학 100주년을 앞두고, 치의학 교육 수출 등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그간 학교 및 국내 치의학과 치과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 △‘SNU 10-10 프로젝트’ 우수학문분야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 참여기관 수주 △디지털 치의학 전용교육실 마련 등을 통한 디지털 교육 강화 △서울대치전원 본관 증개축 진행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중 ‘SNU 10-10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 본교에서 ‘10개 학문분야의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우수한 연구역량 및 잠재력을 지닌 학문분야를 선정해 지원·육성하는 대학의 핵심 중점 사업이다. 총 38개 학부가 경합을 벌였으며 해외 유수대학 총·학장 등의 심사를 거쳐 치의학이 우수학문분야 7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로써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6년간 3억원씩 총 18억원을 지원받고, 치의학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총집결한 SNU Dental Hub로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공적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에 참여, 치과의료기기와 의료교육을 한데 묶어 산학병연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 치의학교육 수출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지난 2018년 대학 내 디지털 치의학 전용교육실 마련에 이어, 올해 임상 전 단계의 실습이 가능한 디지털 교육 실습실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학생들에게 직접 환자를 디지털 기기로 치료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울대치과병원 원내생 진료실에 디지털 존을 구축,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현재 건물령 50년의 본관동 증개축 사업 실시에 대해 국고출연금 자체심의위원회의 승인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공공성·문화성을 갖춘 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중석 원장은 “이같은 본교의 성과들은 치과계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이 이룬 결실”이라며 “오는 2022년 개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교수, 학생, 동문,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 치의학교육의 새로운 백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계룡시 교사 흉기 피습사건’의 시사성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천하에 세 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으니, 첫째는 하늘이요, 둘째는 스승이요, 셋째는 부모라 하였다. 하늘·부모·스승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학문의 시작이라 하였다. 여기서 두려움이란 공포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 아니다. 두려워할 만큼 소중하고 존귀한 영향을 지닌 존재란 뜻으로 경외심의 표현이었다. 최근 교육 현실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다. 계룡시에서 고3 학생에게 교사가 흉기로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학생의 정신적인 문제는 검토되지 않아 교권문제인지 학생 정신문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경기도 광주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체육 수업 도중 남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응급실로 간 사건을 보면 현재 우리 교육 현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전통적 교육관은 소멸됐다. 스승의 권위는 사라지고 직업만 남았다. 교사가 존경은 고사하고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사회가 됐다.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건수는 2020년 113건에서 2025년 504건으로 늘었다. 수업일 기준 하루 4명의 교사가 폭행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재테크

더보기

지정학 리스크 완화 속 미국 증시 반등과 자산배분 전략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이후 크게 반등하고 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생산과 교역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물가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경기 둔화 신호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누적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낙관과 경계 사이에서 이란 전쟁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중요한 분기점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S&P500 지수의 가격 구조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단기간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2026년 1월 28일 이후의 추세적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위치다. 주가는 회복되었지만 추세 돌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흐름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인지, 기존 하락 흐름 내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석이 엇갈리는 구간이다. S&P500 지수는 2026년 1월 28일 고점 이후 하락 추세를 형성하며, 3월 마지막 주에는 상승세 유지에 중요한 조건이었던 200 EMA마저 확정적으로 이탈했다. 3월 30일 전쟁 위험의 피크와 함께 고점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3월 31일부터 휴전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