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7.2℃
  • 구름많음대구 9.5℃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5.5℃
  • 맑음강화 9.8℃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12.4℃
  • 구름많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민주당 김성주 당선인, 코로나극복위 대변인 임명

URL복사

19대 국회 복지위 간사 역임 “코로나 극복 최선 다하겠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당선인(전주시병)이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대변인에 임명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코로나19 관련 당력을 집중하고자 기존의 조직을 통합해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아 현재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대변인을 맡은 김성주 당선인은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제16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이번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성주 당선인은 21대 총선 선거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자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전주시병 선거대책위원회 내 민생현장단을 조직해 방역봉사와 확진자 방문동선에 포한된 가게 방문 등에 나서며 시민들과 함께 국난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김 당성인은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책임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방역은 세계의 표준으로 꼽힐 만큼 선도적이고 모범적”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확산이 진정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