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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스페셜] 2020 OSSTEM MEETING Online

오스템미팅 최초 ‘온라인’ 강연 성황 속 고공 행진
전세계 60개국서 시청, 누적 뷰수 10만 건 달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관련 교육 노하우를 총 집결하고, 최신 임플란트 임상의 흐름을 짚어 주기 위해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진행하는 ‘오스템미팅’이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치과인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30일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스템미팅 온라인’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전 세계 60개국 치과의사들이 접속, 누적 뷰 수 10만 건을 달성했다.

 

 

전 세계 치의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오스템은 지난 2004년 치과의사 임상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플란트 전문 학술 심포지엄 오스템미팅을 시작했다.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호평, 국내에서만 매년 2,000여명, 누적 3만여명 이상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호주, 싱가포르, 유럽 등 오스템 해외법인이 설립된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 국가별 오스템미팅이 진행됨에 따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오스템 측은 “오스템미팅은 매회 강연, 라이브 서저리,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치과의사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치과계 글로벌 심포지엄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전세계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오스템미팅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늘 길이 막힌 상황에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가 불가능하게 된 것. 하지만 오스템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이는 오스템이 지난 십여 년 간 쌓은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백분 활용하고, 여기에 ‘덴올’이라는 자체 플랫폼과 유튜브 등을 통해 ‘오스템미팅’을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 학술 강연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오스템은 ‘Let’s get over it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오스템미팅 온라인을 진행 중이다.

 

오스템 측은 “이번 오스템미팅 온라인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보다 알차게 준비했다”며 “오스템의 학술행사 노하우와 미디어 기술력을 활용, 치과종합포털 덴올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서 활동 중인 스타급 연자들의 학술 강연은 물론, 라이브 서저리, 온라인 핸즈온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

 

 

이론 강연은 물론, 온라인 핸즈온까지
오스템미팅 온라인은 양질의 학술강연,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핸즈온 강연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해 치의학 관련 온라인 교육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론적 깊이와 임상 능력을 겸비한 연자들의 고품격 강연이 온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이대희 원장의 'Peri-Mucositis & Peri-Implantitis의 진단 및 치료계획’과 김세웅 원장의 ‘유지관리 문제점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디자인’, 정현준 원장의 ‘The matter of soft tissue: Esthetics and longevity’ 등 강연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박창주 교수는 ‘Against COVID-19, Korea's Struggle in Dentistry’를 통해 치과계 방역기준을 제시, 한국 치과의사의 코로나 극복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라이브 서저리는 더욱 빛을 발했다. 전인성 원장의 ‘Upper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GBR & Pick up impression for immediate loading‘, 조용석 원장의 ’Implant with CSBA & CLSBA Surgery‘ 라이브 서저리는 전세계 60개국의 치과의사가 동시에 시청해 화제를 낳았다.

 

또한 김용진 원장은 ‘Truth and falsity of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How to perform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without complications’ 라이브 서저리에서 실시간 PIP(Picture in Picture) 방식을 도입, 좌장인 김경원 원장이 화면 하단에 함께 등장해 수술에 대한 해설을 진행,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핸즈온 실습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점. 김기성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 관련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핸즈온은 신청을 한 치의들에게 교육에 필요한 실습 기자재를 미리 제공, 자신의 치과에서 라이브 영상을 보며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스템은 ‘Covid-19 - Voice of  Together with Osstem Meeting Online’을 주제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 독일 현지에서 송출되는 Marco Tallarico 교수의 라이브 서저리는 바로 이 캠페인 일환으로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오스템 측과 Tallarico 교수가 각각 5,000유로를 기부한 것. 오스템은 다음달 10일까지 코로나 극복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모금된 금액은 세계적인 테너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가 설립한 ADF(Andrea Bocelli Foundation)에 기부된다.

 

오스템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도치 않게 '오스템미팅 온라인'을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지만, 그동안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이미 갖추고 있는 미디어 기술력을 통해 치의학 온라인 교육의 롤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전 세계 치과인들이 동참하는데 한 몫을 할 수 있어 이번 오스템미팅 온라인은 여러모로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연자 인터뷰]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온라인 핸즈온, 낯설었지만 신선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장을 역임한 김기성 원장은 지난달 26일 5회 차 오스템미팅 온라인의 주요연자로 나섰다. 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생중계된 이날 온라인 강연은 이론 교육은 물론, 오스템미팅에서는 처음으로 핸즈온 실습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김기성 원장은 “온라인을 통한 강연은 이미 수차례 경험한 바 있어 그리 어색하지는 않았지만, 핸즈온 실습까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사실 조금은 낯설었던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김기성 원장은 ‘Simple and easy technique for fabricating implant prostheses’를 다뤘는데, 이론 교육과 함께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에서 앵글토크 드라이버의 올바른 활용법과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 시멘테이션 및 유지관리에 대해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원장은 “보다 생생하고,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 전달하기 위해서는 핸즈온 실습처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며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철저한 준비를 한 만큼 교육효과도 높았을 것이라고 생각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 온라인 강연에 대한 요구도가 그리 높지 않은 현실에서 환경적인 요인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오스템미팅 온라인이 빠른 시간 내에 실현될 수 있었던 것은 오스템은 이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 인프라를 마련해 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온라인 교육 공급자나 수요자 모두 더욱 만족할 수 있기 위해서는 온라인 시스템에 대한 더욱 세밀한 고민과 의식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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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논단] 명분과 실리는 균형과 이탈이 반복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영화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의 전시 상황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으나 전쟁씬보다는 주화파 최명길과 척화파 김상헌의 불꽃 튀는 논쟁을 긴장감 있게 풀어나가면서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영화라는 평이다. 2018년 3월, 제40대 의협회장 선거에서는 ‘투쟁을 통한 개혁’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현 협회장이 당선되었다. 의사들은 강경한 투쟁을 원했고, 실제 공약으로는 의료제도 개혁 분야에서 건강보험 단체계약제 추진, 비급여 전면 급여화 및 예비급여 철폐, 수가 정상화, 의약분업 제도 개선 등을 내세워 선거에서 승리를 하였다. 지난 6월 건강보험 수가협상에서 최초 세 단체(치협, 의협, 병협) 결렬로 건정심에서 2021년 수가를 의결하게 됐다. ‘수가협상’이라고 쓰고, ‘수가통보’라고 읽는다는 이야기와 수가 결정과정의 문제점, 건정심의 구조적 한계 안에서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었다. 더구나 수가인상률을 1.99%로 묶고도 보험료율을 결정하지 못할 정도로 내년 건강보험재정 상황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가지 변수가 너무 큰 상황이다. 그런데 의협의 3년 연속 협상결렬이라는 최초의 결과에 대해서 내부적인 우려의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당선 직후부터 수가협상 불참과 건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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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