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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 및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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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및 내년 행사 계획 논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지난 4일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 이화원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민정 회장, 신은섭 수석부회장, 김원경·김수진·정혜전·윤은희 부회장 및 이사진을 비롯해 경기·경북·대구·대전·인천지부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대여치 여성인권센터 곽정민 센터장과 손미경 자문교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 및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치러졌으며 △대여치 여성인권센터 발족의 건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의 건 △학술대회 준비의 건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했다.

 

대여치는 다음달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키로 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참석자 인원 제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는 9월 19일 치협에서 학술대회를 준비 중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대체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내년 4월 10, 11일로 계획 중인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역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외빈 참석을 일원화하고자 행사와 학술대회를 동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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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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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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