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순수 국산 ‘TRAUS’ 핸드피스 각광

URL복사

20% 더 강해진 출력, 진료시간 단축 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강한 출력과 진료 편의성이 돋보이는 순수 국산 TRAUS(트라우스) 핸드피스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TRAUS 핸드피스는 40년 이상 초정밀 의료기기 분야 대표주자의 자리를 지켜온 세신정밀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TRAUS 핸드피스는 기존 일부 유명 핸드피스 대비 출력을 20% 높여 강력하고 효과적인 절삭으로 시술시간을 크게 단축해 준다. 업체 측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핸드피스는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불편함과 지출 비용이 컸다”면서 “이 경우 순수 국산 TRAUS 핸드피스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TRAUS 핸드피스는 끊임없는 시뮬레이션과 시험 생산을 통해 카트리지의 회전날개를 곡선 형상으로 만들어 21W의 파워를 제공한다. 21W의 로터는 매끄러운 절삭감을 실현하며 진료 시간을 단축시켜 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Clean room system 기능은 침이나 혈액 등이 카트리지 내부로 빨려들어가는 역류 현상을 막아줘 내구성이 좋고, 잔고장에 대한 우려도 없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LED 램프를 기본사양으로 채택해 집광기능이 뛰어나다. 이로써 버와 시술 부위에 빛이 집중돼 가시성이 높고, 시술 부위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어서 용이하다. 핸드피스 바디는 티타늄 코팅으로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표면의 요철에 의해 미끄러지지 않고 편안한 그립감을 확보했다.


TRAUS 핸드피스 구매 시 치과 소장비 전문 제조 판매 업체 디보바인의 전국 AS센터를 통한 사후관리를 받아볼 수 있다. 디보바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TRAUS 핸드피스 구매 전 3일간 직접 사용해볼 수 있고, 1년 무상보증도 지원한다”며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