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명의 새로운 연아인이 사회로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달 2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호근·이하 연세치대) 학위수여식이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연세치대 권호근 학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낭독하며 도덕적 소양을 갖춘 치과의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연세치대 권호근 학장은 졸업사를 통해 “치과의사로서의 삶이 무엇인지 항상 성찰하는 자세로 본인 스스로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며 “더불어 자유로운 사고방식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열린 마음을 갖고 ‘글로벌 덴티스트’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