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전시산업진흥회 “SIDEX 방역전략, 전시회 롤모델”

URL복사

SIDEX 방역수칙 배우자! 이상구 홍보본부장 초청 강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동원·이하 AKEI)가 개최하는 ‘2020 서울시 전시회 지원사업-전시분야 산업동향 온라인 세미나’에 SIDEX 조직위원회 이상구 홍보본부장(서울시치과의사회 대외협력이사)이 연자로 초빙됐다.

 

AKEI는 지난 2002년 전시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설립된 기관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고 있는 전시업계에 전문 강연 및 세미나를 제공, 국내 전시 관계자들의 정보 획득 경로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SIDEX 이상구 홍보본부장이 초빙된 것은 코로나19 정국 속에서도 성공리에 전시회를 마무리한 SIDEX의 방역전략이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 지난 6일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회 정기이사회에서도 SIDEX 김윤관 사무총장은 “전시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에 코로나19의 방역과 관련한 연자로 SIDEX 조직위원회 이상구 홍보본부장이 초빙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지침으로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없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점이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세미나는 서울시 소재 2019년도 AKEI 인증전시회 주최기관 및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10월 3주차부터 11월 4주차까지 총 6주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도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미래산업 MICE 전망 △코로나 시대의 하이브리드 MICE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전시회 노하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외 홍보 마케팅 방안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이상구 홍보본부장은 10월 4주차인 두 번째 강연의 연자로 나섰는데, 강연 주제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노하우였다. 그만큼 코로나19에 대한 SIDEX 2020의 방역전략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사료된다. 실제로 AKEI 관계자는 “코로나19 수도권 확산 초기, SIDEX 2020이 보여준 철저한 방역지침은 차후 개최된 모든 전시회의 롤모델이 될 정도로 많은 영향을 줬다”며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SIDEX에 강연을 부탁하게 된 것도 이러한 점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상구 홍보본부장은 ‘코로나19 대비 전시회 방역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녹화를 지난 8일 마무리했으며, 이날 강연에서 △발열측정 △마스크 및 소독제 배포 △전시장 내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관리 △통과형 소독샤워기 설치 등 SIDEX 방역지침에 대한 노하우를 상세히 소개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나스닥100 상승장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나스닥100 지수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신고가 경신 랠리의 이면에는 금리인하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이라는 복잡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전략적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금융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요인은 연준의 금리 사이클이며, 이를 활용한 주기적인 자산배분 투자 전략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점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따르면, 현재 우리는 금리인하 사이클(B → C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이 구간은 위험자산이 가장 적극적으로 상승하는 마지막 랠리를 의미하지만, 동시에 향후 경제위기(C 이벤트)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단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 당시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하가 대표적인 C 이벤트에 해당한다. 과거 경험상 금리인하 사이클이 대략 4~5년 주기로 프랙탈적으로 반복된 점을 감안하면, 유사한 시나리오가 다시 펼쳐질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과거 2023년 7~8월에 금리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4년 9월에 첫 금리인하(B)가 단행됐으며, 프랙탈 분석상 경제위기 C 이벤트는 2025년 말에서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