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는 김민겸 회장을 필두로 SIDEX 조직위원회 김응호 위원장, 김윤관 사무총장과 본부장 등이 주요 부스를 방문해 SIDEX 2021 홍보에 나섰다.
덴티스, 디오, 메가젠 등 주요 업체 부스를 찾은 김민겸 회장은 “SIDEX는 업체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힘을 싣고자 내년 대회 부스비를 APDC 이전보다도 인하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참가업체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해가며 윈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리를 마주한 업체 대표들 또한 “SIDEX 개최 시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0~50명 수준에 불과했지만, 당시는 코로나19 초기로 두려움을 넘어 공포스럽게 느끼는 부분이 없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업체의 입장에서도 전시회는 중요한 기회인 것은 틀림이 없다.
조직위원회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참가업체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YESDEX가 활기있게 진행되고 있고 안전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치과계 학술 및 전시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