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1만홀 ‘디오나비’ 월간 최다 신기록 달성

URL복사

누적 식립 41만홀 이상…독보적 존재감 과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계속해서 신기록을 달성하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지난 11월 한 달간 1만홀 식립을 돌파하며 월간 최다 식립 신기록을 달성했다.

 

디오는 지난 10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으로는 최초로 누적 식립 40만홀을 돌파했고, 이번 월간 식립 1만홀까지 연이은 대기록을 달성하며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디오나비’는 2014년 출시와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3년 만에 누적 식립 10만홀을 돌파, 이후 해외시장 확대에 성공해 매년 10만 홀이 넘는 식립량을 보이며 계속해서 성장해 왔다. 더불어 △3D 프린팅 재료 라인업 구축 △Auto merging S/W 개발 △투명가이드 DIO navi-SG02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기록은 진단부터 시술까지 치료 전 과정이 디지털로 이뤄지기 때문에 환자의 내원 횟수와 통증을 줄여,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진료 환경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그동안 수많은 학술활동 등을 통해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알려왔고, 그 결과가 나타난 기념비적인 한 해였다”며 “디오는 계속해서 디지털 뉴 노멀 시대를 이끌 디지털 혁신으로 치과산업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